「한글점자」는 송암 박두성 선생이 1926년 반포한 우리나라 최초의 6점식 한글점자인 훈맹정음의 원리와 구성, 사용법 등을 시각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들도 알 수 있도록 서술한 기록물이다.
「촉불」은 박두성 선생이 당일 신문기사에 대해 논평을 하고 제자 이상진이 점자로 받아 적은 후 간단히 제본하여 돌려 읽었던 자료이다. 촉불 88호에는 ‘영결 김구 선생’이라는 제목으로 김구 선생의 영결식이 엄수 되었던 1949년 7월 15일의 비통한 분위기와 이범석 총리의 축사 등에 관한 내용을 상세히 담고 있다. ※ 12쪽~28쪽 내용을 추가로 해석하여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1997년 12월 17일 ‘한국점자규정(1997-58호)’이 어문 규정이 고시되기까지 22명의 ‘한국 표준점자 제정 자문위원회’에서 점자의 분야(한글·고문, 수학·과학, 국악·양악, 컴퓨터, 외국어)별 연구 실무팀을 구성하여 시안을 작성하고 점자 사용 기관과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분야별 점자 규정을 마련한 과정에 대한 기록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