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 6월 지하철건설본부가 발족되었고, 1971년 4월 1호선 (시청앞-청량리) 9.54km가 착공하였으며, 1974년 8월 개통되었다. 1974년 개통 당시의 지하철 규모는 서울역에서 청량리역까지 1개 노선에 9개역, 전동차 60량 수준이었다. 공식 명칭도 현재의 1호선이 아닌 종로선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9개 노선에 전동차 3508량, 263개역의 규모로 성장했다. 또 개통 당시 하루 평균 22만여명, 연간 8000만명이었던 탑승객도 하루 620여만명, 연간 22억명으로 28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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