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의 주요사업은 전통공연예술의 보존 및 전승을 위한 정책개발사업, 전통공연예술의 국제협력 및 해외진출 지원 사업, 전통공연예술 인력양성 및 연수사업, 전통공연예술의 창작활동 및 활성화 지원 등 전통공연예술의 진흥을 위한 사업, 그 밖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위탁하는 사업 등을 담당하고 있다.
재단의 기본업무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통 공연예술 문화학교 운영으로 연간 1,700여명에게 국악교육을 하고 있으며, 그 외 전통연희 축제 등의 전통예술 원형복원 사업과 해외국악보급사업, 아리랑 세계화 사업 등 총 39개 사업의 전통예술 대중화·산업화·세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복권기금사업으로 전통나눔사업을 통해 전국의 소외계층 지역에 우리의 우수한 전통예술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연중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재단은 민간 비영리법인의 특성을 살려 공공기관이 수행하기 어려운 민간 차원의 다양한 전통예술분야의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연도별로 대표적인 수행 사업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007년: 한·터키 수교 50주년기념 공연, 정부혁신세계포럼, 전통예술아카이브, 세계지식인포럼, 백두대간의 소리, 동부민요 공연, 국악고등학교 예술단창단공연, 고궁공연시범사업 「왕조의 꿈, 태평서곡」, 문화기술(CT)개발사업, 해외국악문화학교
2008년: 한·태국 수교 50주년기념공연, 해외강습 파견사업, 국악고등학교 소리누리예술단 지원사업, 미국음악도서관협회 지원사업, 세계한국음악학자대회, 문화공감 방방곡곡 사업
2009년: 세종조 편경 복원 제작, 남아공·나이지리아 순회공연, 아리랑세계화 사업, 종묘제례악 공연, 소리누리예술단 운영, 한일민간문화교류(이키시)
2010년: 아리랑세계화 사업, 아시아 음원개발 사업, 한·아세안 오케스트라, 중국 상해엑스포 공연, 한·아세안 문화예술포럼, 방방곡곡 문화공감, 고궁공연, 백제음원콘텐츠 개발사업
2011년: 한·벨기에 수교 110주년기념공연 등 6개국 해외공연, 소리누리예술단 운영, 종묘제례악 공연, 해외문화예술봉사단 및 청소년전통예술단 파견
2012년: 아리랑 세계화 사업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 기여), 고궁공연 3대궁(경복궁, 창덕궁, 덕수궁)공연, 세계무형문화유산 활용 종묘제례악 공연, 문화관광 로봇시범사업 전통문화재현공연, 작은 공동체 전통예술잔치, 전통마을축제지원
2013년: 문화융성의 우리 맛, 우리 멋-아리랑 공연, 아리랑 세계화 사업, 아리랑기획전시 (국립국악원), 추석특집 아리랑 대공연 (KBS홀), 청춘아리랑 (청계광장), 어린이 연희극 '으랏차차 아리랑' (10개 초등학교 순회공연), 강릉단오제, 세계무형문화유산 활용 관광자원화, 유네스코 세계유형유산 등재 종목 관련 10개 사업 공모·지원, 김장문화 및 아리랑 대토론회, 작은 공동체 전통예술잔치, 전통마을축제지원 (32개 마을축제 지원), 전통연희 활성화 사업(상설공연 3개 지역 12회 공연), 한국무용 창작산실 지원사업(시범공연 10개팀 지원, 우수공연 3개팀 지원 및 공연), 전통예술 기획자양성 프로젝트(25명 수료), 전통문화재현 로봇공연 운영(총 140회), 문화관광 로봇영화제 및 포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