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모바일 전용 메뉴 호출

  모바일메뉴

─ 한·중체육학술교류협정체결

분야별 주제 및 주요내용 및 소개 테이블
주제유형 조약/회담
  • 집필 내용은 국가기록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근거

「국제체육학술단체와의 학술교류 및 유대강화」(한국체육학회 정관 제4조)

배경

한국체육학회는 정관 제4조「국제체육학술단체와의 학술교류 및 유대강화」에 따라 1999년 10월 한·중간의 체육학술교류를 통해 최신정보를 교환함으로서 체육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긴밀한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학술교류를 정식으로 체결했다. 이는 1993년부터 진행되어 오던 중국체육학회와의 학술교류 협정에 의한 것이었다. 이 협정서에는 양국에서 격년제로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하고 해당분과에서 논문을 발표하도록 되어 있었다.

내용

한국체육학회는 1999년 10월 25일부터 7일간 중국체육학회의 초청으로 이학래 회장과 정청희 부회장이 중국 베이징의 중국체육학회를 방문, 회담과 토론을 통해 한·중간의 체육학술교류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긴밀한 협력을 다지면서 조인서에 서명, 교환해 그동안 진행되던 학술교류를 정식으로 체결했다. 특히 이 체결에서는 아시아체육학술의 발전을 위해 아시아체육학회 결성의 중요성을 상호간에 인식하고 빠른 시일 내에 아시아체육학회를 결성하기로 합의했다. 아시아체육학회의 결성 배경은 북미나 유럽선진 국가들의 경우 대륙별 체육학회를 결성해 각종 세미나의 개최 등 최신 체육정보의 교류를 통해 활발한 체육학술연구를 하고 있으나, 아시아의 경우 한국, 일본, 중국 등 일부 국가만이 정식교류를 체결해 상호간의 정보협조가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었다. 따라서 21세기 아시아·태평양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범 아시아국가의 체육학 발전을 위해서 체육과학 학술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져야 한다는 전제하에 아시아체육학회 결성의 중요성을 인식해 창립을 주창하게 되었던 것이다.


아시아체육학회의 창립은 당시한국체육학회 이학래 회장이 1999년 8월에 중국체육학회 관계자 및 1999년 9월에 일본체육학회 관계자들과 사전협의를 통해 동년 10월 8일에 일본체육학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일본, 태국, 대만 등과 아시아체육학회 창립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이렇게 해서 아시아체육학회는 이듬해인 2000년 4월 21일에 발기인 대회를 갖고 동년 8월 24일에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13개국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아시아체육학회의 목적은 창립취지문을 통해 엿볼 수 있는데 그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지난 20세기 아시아 각국 체육학자와 스포츠인은 체육학의 전문화와 스포츠과학의 발전에 핵심적이고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종교, 인종, 이념과 국경을 초월하고 아시아의 평화와 아시아공동체로서의 일체감을 주는데 큰 역할을 해 왔다’


이와 같이 새로운 밀레니엄을 맞이해 아시아의 체육인과 체육학자들은 지난 세기에 이루지 못한 체육학문의 공동체를 마련하고 아시아를 비롯해 전 세계의 체육발전에 중심적인 역할과 세계체육학의 조류에서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같이 아시아체육학회는 한국체육학회의 주도로 한·중·일 간의 체육교류를 본격화하는 가운데 창립되었는데 이것은 아시아와 세계를 향한 한국체육학계의 공헌을 가시화하는 새로운 계기가 되었다.

참고자료

한국체육학회 편집위원회,《한국체육학회보》(75호) 한국체육학회, 1999
아시아체육학회창립총회 준비위원회,《아시아체육학회창립총회 자료》아시아체육학회, 2000
이학래외 4명,《한국체육학회 50년사》한국체육학회, 2004

집필자

손환(중앙대학교 체육교육학과 부교수)

최초 주제 집필

2006. 12. 01

최초 주제 수정

2006. 12.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