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박근혜정부는 출범 이후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창조과학부를 신설하였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교육과학기술부, 방송통신위원회, 지식경제부 및 행정안전부 등에서 방송·통신·과학기술·국가정보화에 관한 주요 업무를 넘겨받아 연구개발(R&D)업무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대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과학기술정책의 수립·총괄·조정·평가, 과학기술의 연구개발·협력·진흥, 과학기술인력 양성, 원자력 연구·개발·생산·이용, 국가정보화 기획·정보보호·정보문화, 방송·통신의 융합·진흥 및 전파관리, 정보통신산업, 우편·우편환 및 우편대체에 관한 사무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