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내용은 1995년까지 이공계대학 정원을 1만 6천 명, 공고를 중심으로 실업계고교의 수용능력을 25만 명, 공업계전문대학 정원을 3만 6천 명 증원하고, 그리고 기업의 사내훈련을 강화하는 것이었다. 1991년 7월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만들어 근로의욕제고를 추구하였다. 나아가 1991년 8월에는 여성취업의 활성화와 직업안정기능 확대방안을 발표하여 기혼 여성 등 여성인력의 취업기회 확충으로 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8월 23일에는 직업안정제도 확대방안을 발표하여 읍면동에 취업알선전담창구 개설, 6대도시에 취업정보센터 설치, 시군구에 지역고용대책협의회 설치 등으로 구인구직자를 연결하는 제도적 장치를 확대하였다. 1991년 12월 30일에는 ｢과학기술혁신 종합대책｣이 발표되었는데, 제조업경쟁력강화대책을 중심으로 추진되어 온 양적확대 대책과 함께 우수과학기술인력의 양성, 확보 대책이 포함되었다. 1992년에 들어와서도 1월 14일 경제안정과 산업경쟁력 제고대책이 발표되었는데 여기에서도 인력수급 원활화가 포함되었다. 그리고 1992년 3월 9일 기존의 대책을 총괄하고 보다 종합적인 장단기 대책을 포함하는 ｢인력수급동향과 장단기대책｣이 발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