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전체메뉴 닫기

분야별 검색

  • Home
  • 기록물 열람
  • 통합검색
  • 분야별 검색

재난방재

인터넷 대란

주제유형
하위주제
  • 집필 내용은 국가기록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주제설명
발생원인
인터넷 대란이란 인터넷망을 공격하는 바이러스나 해커의 공격이 주된 원인이다. 사이버의 취약점을 이용해 대량의 네트워크 트래픽을 유발해 발생 하거나, 바이러스가 감염된 PC가 일부 사이트를 향해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을 가해 트래픽을 견디지 못하고 서버가 다운이 돼서 발생한 것이다.
내용
현대사회는 모든 시스템이 네트워크화되어 인터넷상의 스팸메일이나 바이러스 침투 등으로 인터넷망이 마비되어 물류나 통신 등의 마비 피해를 보는 사건으로 우리나라는 2003년부터 그 피해가 확대되고 있다.


인터넷 대란이라 불리는 2003년 1월 25일 사건 마이크로소프트 SQL 서버 제품의 보안 취약점을 공격하며 동시에 자신을 감염시키는 악성코드, 슬래머 웜에 의해 벌어진 것이다. 원인은 ‘SQL 슬래머 웜’ 바이러스는 일반적인 웜과 같이 파일형태로 저장되어 감염되는 것이 아니라 2001년에 발견되었던 ‘코드레드’ 바이러스처럼 메모리상에 상주하는 형식으로 전파되어 일반 백신 프로그램으로는 치료할 수 없었다. 이 웜바이러스는 DNS(Domain Name System)의 취약점으로 인해 기하급수적으로 감염되었다. DNS(Domain Name System)서버는 인터넷 사용 시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서버이다. 2005년 1월 27일 정보통신부는 국가망, 행정망, 은행망 등의 SQL서버를 점검한 결과 패치 조치가 완료되어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이후 2009년 7월 7일 발생한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은 악성코드에 감염된 여러 대의 PC가 동시에 특정 사이트에 접속해 트래픽 과부하를 일으키는 사이버공격의 한 유형이다. 대한민국과 미국 정부기관, 포털사이트, 은행, 주요언론사, 주요정당 사이트 등 분산서비스 거부공격을 하여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마비시킨 사건이다. 이 사건은 여러 단계를 거쳐 공격이 변화되어 진행되었고 처음 공격을 받은 대상은 미국 사이트였으며 이에 미국은 7월4일 1차공격, 대한민국은 7월6일에서 7일 1차공격이 있었다. 2차공격은 7월8일 오후에 시작되어 24시간동안 지속되어 포털사이트 메일서비스태상으로 공격하였으며 3차공격은 7월9일 6시에 시작되어 일부 금융기관홈페이지와 국가정보원이 장애가 발생되었지만 3시간 만에 정상으로 돌아왔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에 따르면 `좀비PC'의 자동 데이터 파괴 활동이 424건의 PC 손상신고가 접수되었다. 이후 정부는 7.7 DDos대란을 기억하기 위해서 매년 7월을 정보보호의 달로 지정하고, 매년 둘째주 수요일을 정보보호의 날로 정하였다.
참고자료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
안철수 연구소, <1.25 인터넷 대란에서 8.12 바이러스 대공습에 이르기까지>
《경향신문》, 2009년07월11일
《아주경제》, <7.7 DDos 5주년 "대한민국 보안, 변했습니까?"> 2014년 07월 06일
《디지털타임스》, <7.7 DDoS 대란 3주년… 정부ㆍ기업 얼마나 달라졌나> 2012년 07월 06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
집필자
김태환(용인대학교 경호학과 교수)
최초 주제 집필
2007. 12. 01
최초 주제 수정
2014. 12.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