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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방재

2005년 대설

주제유형
하위주제
  • 집필 내용은 국가기록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주제설명
발생원인

2005년 12월 3일부터 24일간 내린 대설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지상의 찬 공기와 서해 해수면상의 따뜻하고 습윤한 공기와 온도차에 의한 소낙성 눈구름대가 형성되면서 12월 3일~5일까지 많은 눈이 내렸고, 12월 9일~10일에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다시 강한 바람과 한파를 동반한 많은 눈이 내렸다. 이 기간 동안 최대 일적설량은 정읍 59.3cm, 부안 47.1cm, 광주 40.5cm, 해남 38.5cm, 순천 37.3cm를 기록하였다.

내용

2005년 대설 피해는 20여일 동안 장기간에 걸친 눈으로 인해 비닐하우스, 인삼재배시설, 축사 등 적설에 취약한 시설과 풍랑으로 인하여 어선 및 수산증양식시설에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또한 한파를 동반한 많은 눈이 녹지 않고 장시간 쌓임에 따라 피해가 가중되었다.



2005년 대설로 인한 피해지역은 서울, 대구, 인천, 울산, 경기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피해가 발생하였다. 인명피해는 사망· 실종 14명, 이재민 6,511명(2,180세대)이다. 재산피해로는 주택이 전파· 반파 337동, 학교(부대시설) 65개소, 어항시설 10개소, 군사시설 29개소, 축사 9,037개소, 수산증양식 1,332개소, 비닐하우스 1.242ha,이다. 피해액은 약 5,000억원이 발생하였다.

참고자료

소방방재청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재해연보>, 2005
소방방재청홈페이지
<“특별재난지역 준하는 지원”정부 긴급대책> 《동아일보》2005.12.22

집필자
이주헌(중부대 토목공학과 교수)
최초 주제 집필
2007. 12. 01
최초 주제 수정
2007. 12.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