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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

콘텐츠산업인력 양성종합계획

주제유형
하위주제
  • 집필 내용은 국가기록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주제설명
근거
「문화산업진흥 기본법」(일부개정 2007.8.3 법률 제8635호)
배경
2008년까지의 전체 문화콘텐츠산업은 연평균 15.6%의 높은 성장이 예상되며 특히 게임(19.1%), 애니메이션(17.3%), 방송(15,6%)분야의 급속한 성장이 예상된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21세기 문화산업 성장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산업인력의 필요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수급체계를 통하여 창의적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세계 문화산업 5대 강국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고성장에 맞춘 인력양성시스템은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체계로서는 미흡하다. 뿐만 아니라 산업인력의 재교육도 많이 부족한데 이는 교육기관 역량, 인력 유입체계, 인력정보 네트워크 및 지원체계구축이 미흡하기 때문이다. 또한 가장 중요한 지원체계가 갖추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내용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콘텐츠산업의 인력수급 전망과 인력양성 현황, 기업체·교육기관으로부터 취합한 문제점 등을 해결하기 위하여 정부의 기능을 핵심리더에서 기초 잠재인력까지의 인력구조와 직접사업 간접지원, 인프라 구축으로 구분하고 콘텐츠산업 인력양성 종합계획을 수립하였다. 이 계획의 시행을 위한 핵심과제별 세부 추진사업은 다음과 같다. 


우선 핵심리더를 양성하기 위하여 ‘CCU(문화콘텐츠 핵심리더 양성 전문교육기관; Culture Contents University)’를 설립하여 영재를 육성하기 위한 체계를 확립한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핵심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센터를 설립한다. 또한 콘텐츠 산업의 핵심인력인 CT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산업인력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재교육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공공아카데미를 운영하는 한편 사이버인력양성을 활성화 하고, 연계를 강화하는 CCHR(문화콘텐츠HR센터; Culture Contents Human Resource)을 설립한다. 이 기관은 기존 개별 공공아카데미를 조정·연계하는 시스템으로서 인력양성 조정위원회 신설, 아카데미 교육 운영을 총괄하고 관리하는 기관이다. 


그리고 ‘CCFUND(문화콘텐츠인력양성기금; Culture Contents Fund)’를 설립하여 초기의 정부주도에서 민간주도의 인력양성체제 확립을 위해 정부·관련기업체·투자사 등이 참여하는 인력양성기금을 조성하여 운용하도록 한다. 그 외에도 교육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해외연수 및 인턴십을 지원하여 교수요원을 확충·육성해 나가고, 현장수요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개선함과 동시에 해외교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교육기관에 전문인력을 유입할 수 있는 저변을 확대하여 유관 전공학과 내 문화콘텐츠 교육과정을 개설하거나 문화콘텐츠 입문과정을 개설하도록 지원한다.


그 외에도 제도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자격 인증제를 운영하고 인력수급·DB구축 및 경력개발·통계정보 등을 통합하여 관리하는 문화콘텐츠 인력 네트워크 시스템인 CCNET(문화콘텐츠인력네트워크; Culture Contents Network)를 구축하여 활용하도록 한다.
참고자료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세계문화산업5대강국 실현을 주도하는 문화콘텐츠 인력양성 종합계획」, 2004
집필자
류정아(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최초 주제 집필
2007. 12. 01
최초 주제 수정
2007. 12.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