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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

유교문화권 관광개발계획

주제유형
하위주제
  • 집필 내용은 국가기록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주제설명
근거

「관광진흥법」 제47조의 규정에 따른 법정계획
2001년 <제2차 관광개발> 기본계획

배경
문화의 가치가 새롭게 조명됨에 따라, 문화 정체성의 한 근간을 이루는 역사문화자원의 정비·보존의 중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관광개발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각 지역에 산재된 문화자원의 효율적 보전·관리를 통한 관광자원화 추진이 요구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나라 관광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고유한 문화관광자원의 발굴·육성과 지역 특성을 살린 문화관광권의 지속적 개발이 필요하였다. 
이에 2001년 <제2차 관광개발 기본계획>에서는 문화자원의 체계적인 관광자원화를 촉진하기 위해 고유 문화관광자원을 발굴 육성하고 문화관광권 개발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수립하게 되었다. 이 계획의 하나로 7대 문화관광권 개발 지속 추진, 지역 문화관광권 정비·개발 추진이 추진되었다.
경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이 공동으로 체류형 관광기반시설의 확충을 위한 숙박 휴양거점지역 개발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였다. 그 일환으로 우선 숙박시설은 전통 관광호텔, 콘도식 고급 민박 등으로 한국적 전통성을 최대한 살린 국제 수준의 다양한 형태로 개발하였다.

이와 함께 시·군을 대표할 수 있는 중점정비 대상사업을 중심으로 문화관광자원 개발도 추진되었다. 특히 각 시·군별로 관광자원으로서의 잠재력과 파급 효과가 큰 유교문화자원 1~3개소를 우선 선정하여 중점 개발하였고, 경북 서부권, 북부권, 중부권, 남부권, 해안권 등의 중점정비 대상자원을 중심으로 권역별 문화관광루트 개발을 추진하였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숙박휴양거점 및 중점정비사업의 진행상황에 따라 문화관광루트 개발을 점진적으로 추진하였다. 

내용

정부는 경북북부지역의 유교문화자원을 개발하여 이 지역을 국제적 관광명소화하기 위해 <경북북부 유교문화권 관광개발계획>을 확정하였다. 대상지역은 경북북부 4개 시(안동, 상주, 문경, 영주)와 7개 군(봉화, 울진, 영양, 영덕, 청송, 의성, 예천)이 포함된다. 이 지역에는 국가지정문화재 199점, 도지정문화재 313점 등 총 728점의 지정문화재가 분포되어 있다.


사업내용은 대상지역을 중부, 북부, 남부, 서부, 해안의 5개 권역으로 총 229개 사업으로 구분하고 권역별 숙박휴향거점을 조성할 계획으로 사업기간은 2000년부터 2010년까지 11년간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2조 266억원으로, 국비 4541억원, 지방비 5563억원, 민자 1조 2562억원, 연계 도로망 321억원(국비161,지방비160)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광지 관련 개발 사업의 투자비는 전체 637억원으로 <경북북부유교문화권 관광개발계획>의 전체 투자비의 2.8%를 차지하며 이중 공공투자는 2.2%(219억원),민간투자는3.3%(415억원)를 차지하고 있다.개별 관광지는 637억원을 활용하여 관광지의 공공편의시설, 휴양문화시설, 운동오락시설 등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공투자를 통한 시설개발은 민자 유치를 활성화하는데 기초가 되고 있다.

참고자료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 관광개발기본계획>, 2001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지 개발사업에 대한 평가 연구>, 2003
집필자
류정아(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최초 주제 집필
2007. 12. 01
최초 주제 수정
2007. 12.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