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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

9대 신성장 동력

  • 집필 내용은 국가기록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주제설명
근거

정보통신부 - IT839 전략 계획 수립(2004년 2월) / u-IT839 전략(2006년 2월)
- 정보화 정책 u-Korea(2006년 3월)

배경

정보통신부(현 지식경제부)는 이미 성숙된 기존의 IT산업에서 새로운 고부가가치 창출을 모색하고 9대 IT 신성장 동력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04년 3월 국민 소득 2만달러 조기 달성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기반 구축과 지금의 지식기반사회보다 한층 더 고도화되고 지능화된 지능기반사회(u-Korea)로의 진입을 목표로 IT839 전략을 수립·발표하였다. IT839란 IT관련 8대 신규 서비스에서 8을, 3대 첨단 인프라에서 3을, 그리고 IT부분의 9개 신성장동력에서 9를 조합해 만든 것으로 각 부문의 내용들은 다음과 같다.

IT산업 가치사슬과 정부·기업의 역할

8대 신규 서비스, 3대 인프라, 9대 신 성장 동력 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오는 2007년 IT 연간 생산 380조원, 수출 11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 전략의 핵심은 IT 산업의 ‘가치사슬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다.

내용

IT839 전략은 신규 수요창출 효과가 크고, 유·무선통신 및 방송융합에 의해 높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8대 서비스와, 이를 뒷받침 하는 3대 첨단 인프라, 산업경쟁력이 있고 고성장이 예상되는 9대 신성장 동력으로 이루어져 있다. IT839전략은 IT산업 가치사슬(Value Chain)의 개념에서 착안한 것으로, 8대 서비스-3대 인프라-9대 신성장 동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IT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 산업 전체의 동반성장을 이루어 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즉, 정부가 먼저 사업자 허가, 서비스 방식의 결정, 표준화, 시범사업 추진 등을 통해 새로운 초기 서비스 시장을 열어주면(서비스), 서비스 제공을 뒷받침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인프라 구축이 요구되어, 인프라 투자 확대를 유발하고(인프라), 인프라의 고도화에 따라 생산기반이 견고해지며, 시장이 점차 확대되어 첨단기기와 부품, 콘텐츠, S/W등 차세대 엔진산업이 성장·발전(신성장 동력)하는 선순환 구조가 국가 전체 산업 발전을 이끌어 가게 된다. 


IT839전략이 순조롭게 추진될 경우, IT서비스 시장은 '04년 2.6조원(43.3 -> 45.9조원)에서 '07년까지 10조원(43.3->53.3원)으로 규모가 늘어나고, 이에 따라 전체 IT산업도 '04년 240조원, '07년에는 380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된다. IT수출은 '04년에는 700억불에서, '07년에는 1,100억불을 달성하고, IT산업고용은 '03년 123만명 수준에서 '07년에는 15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IT산업의 GDP비중을 '03년 1,500달러에서 '07년까지 3,000달러로 끌어올려서 2012년에는 국민소득 2만불 중 IT로 5,000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고자료

지식경제부(http://www.mke.go.kr)
정보통신부,《2006년도 연구보고서-IT839전략》, 2005. 1
정보통신부,《2006년도 연구보고서-u-Korea기본계획》, 2006. 3

집필자
홍봉화(경희사이버대 정보통신과 교수)
최초 주제 집필
2007. 12. 01
최초 주제 수정
2007. 12.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