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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방재

2004년 중부지방 폭설

주제유형
하위주제
  • 집필 내용은 국가기록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주제설명
발생원인

2004년 3월 4일부터 5일 동안 중부·경북지방에 10~49㎝ 의 폭설의 내려 축사, 비닐하우스 등 6,734억 원의 피해가 발생되었다. 4일 오후부터 서울 등 중부지방에 100년 기상관측 이래 최대의 3월 폭설이 쏟아지면서 밤늦게까지 서울시내 모든 도로가 사실상 전면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폭설로 인한 피해는 재산피해액 6,734억 원 (사유시설 6,620억 원, 공공시설114억 원)이 발생하였다. 이 중 충남 3,526억원, 충북 1,918억원, 대전 670억원, 경북 등 617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재민은 7,117세대/25,145명(주 생계수단 상실로 인한 이재민 포함)이 생겼으며, 충남 3,734세대/13,196명, 충북2,714세대/9,653명, 경북 510세대/1,761명, 대전 등 159세대/535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다. (※ 과거 최대 폭설피해액(2001.1.17~1.19): 6,590억원)

내용

2004년 3월 4일 밤 11시 서울 18.5㎝를 비롯해 문산 23.0㎝, 동두천 18.2㎝, 양평 17.8㎝, 인천 12.7㎝, 원주 12.0㎝, 수원 11.3㎝ 등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렸다. 서울·경기·강원지역에는 오후 5시부터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1904년 우리나라에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서울에 내린 3월 눈으로는 1991. 3. 8. 12.8㎝ 가 최고 기록이었다.
중부지방 폭설로 인하여 경부고속도로가 27시간 동안 차량소통 마비되었고, 트러스 구조로 설계된 개폐형 축사 및 공장지붕이 붕괴되었으며,비닐하우스(단동식, 연동식)의 구조물(원호)이 붕괴되었고, 인삼재배사(연동식, 단동식)가 붕괴되었다. 또한, 고등학교 체육관의 지붕(원더빌딩) 및 공장지붕(트러스)이 붕괴되었으며, 자치단체 관할 도로 제설시의 인력 및 장비 부족으로 교통이 마비되었다.

참고자료

심기오〈2004.3.4~2004.3.5 폭설피해현장조사〉《방재연구지》(제6권 제1호) 국립방재연구소, 2004
〈중부 기습폭설 ‘교통대란’〉《한겨레》2004.3.5

집필자
김태환(용인대 경호학과 교수)
최초 주제 집필
2006. 12. 01
최초 주제 수정
2006. 12.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