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행정 정보화 관리사업은 민원업무 온라인화 등 행정서비스 전달의 혁신을 통해 대민서비스를 제고하고, 행정정보 공유 및문서대장 디지털화 등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전자적 참여, 행정정보 공개 및 개인정보 보호를 통해 행정의 민주성을 제고하기 위한 차원에서 시행되었다.
1976년 6월에 대부업무용역개발(KAIST) 을 시작으로 보훈업무의 전산화가 시작되었다. 이후 1981년 11월에 전산통계담당관실이 발족되었고, 1983년 2월에는 자체전산개발(자력관리, 교육보호, 보상금, 직업보도, 급여)에 성공했다. 1985년 12월부터 1989년 12월까지 4년여에 걸쳐서는 전산시스템 증설과 함께산하기관에 단말기를 설치했다. 꾸준히 보훈업무의 정보화를 위해 내실화를 기해 오던 중 1998년 3월에 기존 담당부서를 정보화담당관실로 개칭하고, 컴퓨터 2000년도Y2K)문제해결을 완료했다.
1998년 10월에는 5개 지방청 및 수원지청에 LAN을 설치함과 동시에 국가보훈처 ‘나라사랑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통했다. 2000년 10월에는 전국 산하기관에 LAN 설치로 국가보훈행정통신망을 구축했고, 이어서 11월과 12월에는전자결재(나라21 시스템)용 NT 서버와 내부망 방화벽을 각각 설치했다.
2001년 들어서는 3월에 국가보훈처 본부 홈페이지 개편 및 산하 산하 19개 기관 홈페이지를 구축했고, 10월에는 홈페이지 웹서버 구축 및 외부망 방화벽을 설치했다.2002년 2월에는국가보훈처 중장기 정보화전략계획수립 용역을 삼성 SDS에 발주했으며, 12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는 통합보훈정보시스템(LG CNS )을 구축했다.
2003년 9월에는 eNALA 전자결재시스템을, 12월에는 전자자료관시스템을 구축하였다.2004년 2월에는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Vnet)를, 8월에는 지식관리시스템(KMS)을, 11월에는 독립운동기록물시스템을 각각 구축했다. 2005년 11월에는 독립운동 관련 기록물 대국민서비스체제를, 12월에는 성과관리시스템, 보훈정책자료시스템, 통합보훈정보 백업시스템을 각각 구축했다.
1. 운영방침
보훈행정 정보화의 운영목표 달성을 위해〈국가보훈처 중장기 정보화전략계획〉(ISP)에 따른 체계적, 효율적인 정보화 추진,전자정부 구현을 위한 인프라의 지속 확충,통합보훈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한 DB 통합화와 웹기반시스템 전환,과학적 의사결정을 위한 보훈정책자료시스템(DW) 구축, 정보화 신기술을 이용한 네트워크 고도화 및 각종 재난 등에 대비한 데이터 백업시스템 구축,인터넷 홈페이지의 지속적 개선을 통한 국민참여 및 행정정보공개 서비스 증진,정보시스템 운영에 따른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대책 완비 등의 운영방침을 설정하고 있다.
국가보훈처,《보훈연감 2005》,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