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tit">'1968 광화문 복원'은 역사 제자리 찾기 노력 [CBS 2009-12-10 17:54]</p>1968년 광화문 복원은 일제에 의해 왜곡되고 전쟁으로 폐허가 된 광화문의 제자리를 찾기 위한 노력이었다.
광화문은 조선 태조 4년(1395)에 건축돼 임진왜란 때 소실됐다가 고종 2년(1865) 중건됐으나 1926년 일제의 조선총독부 청사 신축으로 해체돼 이듬해 경복궁 동문인 건춘문 북쪽으로 옮겨졌다.
한국전쟁중 폭격으로 목조부가 소실되고 석축만 남은 채 폐허로 방치된 광화문은 1968년 기공식을 시작으로 12월 11일 완공됐다.
지난달 27일 거행된 상량식은 1968년 복원된 광화문의 비뚤어졌던 중심축과 위치를 바로잡고 콘크리트 누각을 금강송 목재로 교체하는 것으로 일제에 의해 잃어버린 자리를 바로 찾는 진정한 의미의 광화문 복원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국가기록원(원장 박상덕)은 1968년 광화문 복원사업과 관련한 기록을 이달의 기록으로 선정해 11일부터 `나라기록포털'(http://contents.archives.go.kr)을 통해 공개한다.
이 기록은 광화문 복원사업의 설계와 보수 내용을 담은 문서 2건과 공사 현장과 준공식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과 영상물 7건으로 구성돼 있다.
사회부 하근찬 기자 cbsha@cbs.co.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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