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도일보] 충남도는 올해 2차례의 공개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모두 348명의 지방공무원을 채용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직급별 채용인원은 일반직의 경우 ▲7급 9명(행정 5명, 수의 3명, 자원 1명) ▲8급 1명(간호) ▲9급 148명(일반행정 56명, 지방세12명, 사회복지 3명, 전산 1명, 사서 2명, 일반기계 5명, 일반전기 3명, 일반화공 3명, 일반농업 8명, 축산 2명, 산림자원 5명, 조경 1명, 보건 4명 의료기술 3명, 일반환경 6명, 일반토목 22명, 건축 10명, 지적 1명, 통신기술 1명) 등이다.

또 연구사 15명(학예일반 1명, 기록관리 14명)과 지도사 7명(농업 5명, 원예 1명, 생활 1명) 등 연구 및 지도직과 소방사 168명도 함께 선발한다.

필기시험은 오는 5월 23일(선발인원 321명)과 9월 26일(27명) 등 2차례에 나눠 치러지고, 필기시험 합격자는 각각 6월 17일과 10월 23일 발표될 예정이다.

응시대상은 2009년 1월 1일 이전부터 당해 필기시험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가 도내로 되어 있어야 하고 시·군별로 선발하는 9급 행정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가 해당 시·군에 되어 있어야 한다. 단, 제한경쟁으로 선발하는 7급 자원직류는 거주지 제한조건을 두지 않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는 충청남도 홈페이지 ‘시험정보’란 및 충남도청 총무과(고시담당 042-251-2213)로 문의하면 된다.

이시우 기자 jabd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