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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해외파병

  • 집필 내용은 국가기록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주제설명
근거
한국 해외파병의 역사는 매우 오래다. 1991년 유엔 회원국으로 가입한 우리나라는 1993년 소말리아에 건설공병대대를 파견한 이래 유엔의 평화유지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 재건, 의료 지원 등 인도적 활동은 물론, 치안 유지와 평화 정착의 임무를 수행하였다. 현재 한국군은 13개국 15개 지역에 1,800여 명이 파병돼 지구촌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대테러전쟁 지원을 비롯, 유엔평화유지활동(PKO) 등을 펼치고 있다.
내용

1991년 한국이 유엔에 가입한 이후 한국 정부는 여러 차례 유엔의 평화유지활동(Peace Keeping Operation, PKO)에 참여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는 한국의 국력신장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모습으로서 과거 국제사회의 도움을 받던 한국이 이제 국제사회를 위해 공헌할 시기가 왔음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이에 김영삼 행정부는 우리 외교 역사상 최초로 육군 공병대대인 상록수 부대를 19937월부터 유엔의 평화유지활동(Peace Keeping Operation, PKO)을 위해 소말리아에 파견했다. 이후 소말리아에서의 활동을 경험으로 김영삼 정부는 199510월부터 앙골라 유엔평화유지활동에도 참여하여 국제사회에 대한 한국의 역할을 증진시키게 된다.

김대중 정부 시기에는 한국이 민주주의 실현과 경제발전을 함께 이룩한 경험을 토대로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인권, 평화 등 인류의 보편적 가치 신장을 위한 국제적 협의에 적극 참여해 왔다. 이의 일환으로 정부는 유엔 회원국으로서 유엔의 국제평화와 안전유지를 위한 중요한 정책수단인 유엔평화유지활동 (UN Peacekeeping Operation, UNPKO)에 동참하여 세계 분쟁지역에서 평화 회복과 국가 재건에 공헌하고자 하였다. 그리하여 우리 나라는 1993년 소말리아에 공병부대 파견을 시작으로 서부사하라에 의료부대, 앙골라에 공병부대, 동티모르에 보병부대, 인도·파키스탄 접경지역 및 그루지아에 옵저버 장교단을 파병하였다.

 

참고자료

외무부,외교백서, 19931997

국방부 홈페이지 (http: www.mnd.go.kr)

외교통상부,외교백서, 19982002

국방부,국방백서,2002

국방부 세계속의 한국군-UN 평화유지 활동 (http://www.mnd.go.kr/policyFocus/koreanSoli der/peace/index.jsp)

집필자
성신여대 산학협력단(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등)
최초 주제 집필
2017. 12. 26
최초 주제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