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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인천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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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유형 행사/이벤트
  • 집필 내용은 국가기록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배경

아시아 경기대회는 1913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극동선수권대회와 1934년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서(西)아시아경기대회가 1949년에 합병한 것이다. 극동선수권대회는 1913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동양올림픽대회가 그 기원이다.


당시 대회에 참가한 나라는 필리핀·태국·중국·일본·말레이시아·홍콩 등 6개국이었으며, 제2회 대회부터는 극동선수권대회로 대회명을 바꾸어 2년에 한 번씩 일본·중국·필리핀에서 1934년 제10회까지 개최되었다. 제11회 대회는 동양선수권대회로 개칭하여 오사카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제2차 세계대전으로 무산되고 말았다. 서아시아경기대회는 1934년 인도 뉴델리에서 인도, 아프가니스탄, 스리랑카, 팔레스타인이 참가하여 시작된 대회이다.


이렇듯 서로 다른 지역대회는 1948년 제14회 런던올림픽경기대회를 계기로 한국·필리핀·미얀마·인도·타이완·스리랑카 등 6개국이 모여 대회를 개최할 것을 결정하고, 1949년 국가올림픽위원회(NOC)가 참여하는 AGF(Asian Games Federation:아시아경기연맹)을 창설했다. 따라서, 아시아경기대회의 모태는 극동선수권대회(동양올림픽대회)와 서아시아 대회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1986년 제 10회 아시안게임을 서울에서, 2002년 제14회는 부산에서 개최하였고, 2014년 제17회 경기를 인천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2006년 12월 2일, 카타르 도하에서 인도의 델리와 대한민국의 인천 두 도시가 2014년 아시안 게임 후보 도시로 선정되었다. 2007년 4월 17일, 쿠웨이트 시에 있는 메리어트 호텔에서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OCA) 제26차 총회가 열렸다. 대한민국의 인천은 32표의 지지를 얻어 13표에 그친 인도의 델리를 따돌리고 2014년 아시안 게임 유치에 성공했다. 당시 인천은 공약으로 ‘VISION 2014 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 스포츠 약소국에 2000만 달러를 2014년까지 지원하고 숙박비와 항공료를 지원하는 것이었다.

내용

이번 대회의 표어는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Diversity Shines Here)'이다. 아시아 각국의 찬란하고 다양한 역사, 문화, 전통, 종교 등을 한자리에서 펼쳐 보이고, 우정과 화합을 통하여 인류 평화를 추구하며 아시아가 하나 되어 빛나는 아시아의 미래를 만들어 나아가자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9월 19일에서 10월 4일까지 16일간 개최되었으며, 올림픽 종목 28개, 비올림픽 종목 8개를 합쳐 총 36개 분야의 경기가 열렸다. 세부종목은 2011년 7월 13일 도쿄에서 열린 OCA 제58차 집행위원회에서 승인되어 다음날인 7월 14일 개최된 제 30차 OCA 총회에서 비준되었다. 소프트볼과 정구, 양궁 컴파운드, 트라이애슬론 혼성계주 종목이 각각 야구, 테니스, 양궁, 트라이애슬론의 세부종목으로 편입되었다.


36개 경기종목은, 수영, 양궁, 육상, 배드민턴, 농구, 복싱, 카누, 사이클, 승마, 펜싱, 축구, 골프, 체조, 핸드볼, 하키, 유도, 근대5종, 조정, 럭비, 요트, 사격, 탁구, 태권도, 테니스, 트라이애슬론, 배구, 역도, 레슬링, 야구, 볼링, 크리켓, 카바디, 공수도, 세팍타크로, 스쿼시, 우슈 등이다.


선수촌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주경기장으로부터 16㎞되는 거리에 총 22개동 2,185호가 건설되었다(건설기간 : 2012. 3 ~ 2014. 6). 총 13,000명이 입주 가능한 규모이며, 부대시설로 국기광장, AG공원, 스포츠 콤플렉스, 종교관, 선수촌 병원 등이 있다. 환경친화적인 공간으로 조망축과 녹지축을 연계한 환경 친화적 선수촌을 건설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선수들의 최상의 컨디션 조절을 위한 최적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자연통풍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였다.


녹지공간을 활용한 조깅코스, 산책로 등을 조성하였고, 최첨단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교류가 가능하도록 설계하였으며, 스마트TV, 무선인터넷 제공, 스마트폰을 이용한 각종 정보제공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공식 엠블렘마스코트공식포스터


엠블렘은 인천의 밝은 미래와 희망을 상징하는 그린과 블루를 조화시켜 표현하였다. 그린은 인천의 지속 가능한 성장발전과 인간, 자연이 공존하는 상생을 의미하고, 블루는 인천의 하늘과 바다, 첨단도시를 상징하고 인천이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의지를 표현한다.


마스코트는 비추온, 바라메, 추므로 등 물범 삼남매이다. 이 중 첫째인 ‘비추온’은 빛에서 따온 이름이다. 빛을 발하는 능력으로 온 세상에 희망의 빛을 비추는 빛의 전령사를 상징한다. 둘째인 ‘바라메’는 유쾌한 성격의 소유자로서 열정적인 모습으로 인천아시안게임을 스포츠 축제로 승화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추므로’는 유일한 여자이며, 흥겨움을 돋우는 환희의 능력으로 세계인에게 아시안게임의 준비 과정을 소개하는 역할이다.


공식 포스터는 인천대회 엠블럼의 구성방식(45개국 아시아인들이 손에 손을 잡고 비상하여 하나의 형상을 이룸)과 형태처럼 여러 개의 조각들을 이어서 달리는 스포츠맨으로 형상화, 활기찬 운동감과 리듬감을 살려 스포츠를 통한 아시아인들의 화합과 평화를 추구하는 축제임을 표현한다.

참고자료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홈페이지

집필자

류정아(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초 주제 집필

2014. 11. 11

최초 주제 수정

2014. 12.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