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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

민속악 체계정립사업

주제유형
하위주제
  • 집필 내용은 국가기록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주제설명
발생원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모태인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은 1974년부터 1980년까지 7년에 걸쳐 민속악을 정리하는 조사연구사업의 하나로 민속악 체계정립 사업을 시작하였다. 본 민속악 체계정립 사업은 개인이나 단체에 의해서 산발적으로 전승되고 있는 민속악을 통합하여 민속악의 틀을 마련하고 집대성하고자 함이다.

내용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모태인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은 1974년부터 1980년까지 7년에 걸쳐 민속악을 정리하는 조사연구사업을 시행하였다.



민속악 체계정립은 개인이나 단체에 의해서 산발적으로 전승되고 있는 민속악을 통합하여 민속악의 틀을 마련하고 집대성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민속악의 대상은 판소리, 농악, 무악, 민요잡가, 꼭두각시극, 탈춤, 범패 등 8개 부문으로 나누고 각 전문연구단체에 위촉하여 조사연구토록 했다. 조사단체는 다음과 같다. 시조는 전국시우단체연합회가, 꼭두극은 민속극연구소가, 무악과 범패, 농악은 한국국악협회가 담당하고, 판소리는 판소리학회, 탈춤은 가면극연구회, 민요는 민속학회가 담당하였다. 



첫해인 1974년에는 무악이 500건, 판소리가 1,200건, 탈춤이 600건, 농악이 900건으로 총 3,200건이 4개 부문에서 조사되었고, 1975년에는 무악이 700건, 판소리가 1,050건, 탈춤이 950건, 농악이 500건, 민요가 1,500건으로 총 4,700여건이 5개 부문에서 조사되었다. 1976년에는 시조가 985건, 판소리가 1,050건, 농악이 1,015건, 민요가 1,950건으로 총 4개 부문에서 5,000건이 조사되었다. 1977년에는 꼭두극이 1,030건, 무악이 1,036건, 범패가 874건, 판소리가 1,082건, 탈춤이 987건으로 총 5개 부문에서 5,000건이 조사되었고 1978년에는 시조가 235건, 꼭두극이 3,000건, 무악이 752건, 판소리가 1,010건으로 총 4개 부문에서 4,997건 조사되었다. 그리고 1979년에는 무악이 3,250건, 범패가 1,785건으로 총 2개 부문에서 5,035건이 조사되었다. 그리고 마지막해인 1980년에는 판소리가 1,000건, 민요가 3, 916건으로 2개 부문에서 총 4,916건 조사되었다.



이로서 총계를 살펴보면, 시조가 1,220건, 꼭두극이 4,030건, 무악이 6,238건, 범패가 2,659건, 판소리가 6,392건, 탈춤이 2,528건, 농악이 2,415건, 민요가 7,366건으로 총 32,848건의 민속악이 조사 집계되었다.

참고자료

한국문화예술진흥원,《문예진흥원 20년사》

집필자
류정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최초 주제 집필
2007. 12. 01
최초 주제 수정
2007. 12.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