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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 집필 내용은 국가기록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주제설명
근거
「과학기술기본법」 제31조 과학기술인의 우대 등
배경
우리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자의 업적을 발굴 보존함으로써, 과학기술 존중의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젊은 과학기술인에 대한 귀감이 되도록 하며,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우리의 과학기술과 과학정신의 우수성을 함양시켜줌으로써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관심과 진출 촉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03년 과학기술인 명예전당사업이 추진되었다.
내용

가. 설립 개요
「과학기술기본법」 제31조 과학기술인의 우대 등의 ②항에는 “정부는 대한민국을 빛낸 과학기술인과 그 업적을 항구적으로 기리고 보존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마련하여야 한다”고 규정되었다. 이에 따라 2003년 3월 한국과학문화재단이 주관기관이 되어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을 국립서울과학관 4층에 설립했다.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에는 과학 기술 선현들의 헌정 공간이 마련되어 헌정된 선현들의 연구 성과 논문, 저서, 유품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과학기술인에게는 큰 명예와 자긍심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는 과학정신을 함양하는 명소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 사업은 2004년 7월 한국과학문화재단에서 과학기술한림원으로 사업주관기관이 변경되었다.



나. 헌정자격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에는 ①역사적 정통성을 지닌 우리나라 과학기술선현 또는 원칙적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과학기술인 중에서 ②탁월한 과학기술업적으로 국가발전 및 국민복지 향상에 기여한 자, ③모든 과학기술인들의 귀감이 되고 국민들의 존경을 받을만한 훌륭한 인품을 겸비한 자를 대상으로 하며, ④과학기술 분야의 업적이어야 하고 ⑤원칙적으로 국내에서 이룩한 업적을 대상으로 하되, 역사적으로 검증되었거나 국제적으로 공인된 업적이어야 하며, ⑥국가 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한 종합적인 업적을 고려하여 선정한다.


다. 헌정자
2003년 2월 최무선, 이천, 장영실, 이순지, 허준, 홍대용, 김정호, 이원철, 우장춘, 이태규, 안동혁, 현신규, 최형섭,이호왕 등 14명의 선현 또는 원로 과학기술인이 처음으로 헌정되었으며, 이후 김동일, 김순경, 이휘소, 장기려, 서호수, 김점동, 이임학, 김재근, 조백현 등이 헌정되어 2007년 현재까지 총 23명이 헌정되어 있으며, 이후에도 매년 약간 명씩을 헌정할 계획이다.

참고자료

한국과학문화재단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헌정대상자에 관한 인물 및 자료 조사연구>, 2003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홈페이지: http://www.kast.or.kr/hall/

김근배 외,《한국 과학기술 인물12인》해나무, 2005

집필자
문만용(서울대학교 강사, 과학사)
최초 주제 집필
2007. 12. 01
최초 주제 수정
2014. 0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