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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

공연·전시 기관 설립

주제유형
하위주제
  • 집필 내용은 국가기록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주제설명
배경

창작인들에게는 수준높은 작품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민들에게는 양질의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가적으로는 국내·외 예술 교류의 무대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문화예술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들이다.「공연법」에 의해서 관리, 감독 및 운영되고 있으며 2001년 개정된「공연법」에 의하면 공연장의 집중 육성을 목표로 제도를 완화하였으며 수요자 측면에서 무대에 대한 안전대책 수립 등 점차 관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변화하고 있다.

내용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유관기관 및 소속공공기관으로 되어 있는 공연,전시 기관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공연 전시 기관 설립을 살펴보도록 한다. 


먼저 예술 및 공연과 관련된 기관으로 가장 대표적인 국립중앙극장과 예술의 전당을 시작으로 국립국악원, 정동극장 등이 있으며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합창단 등의 분야별 공연인 전문기관들이 있다. 전시기관으로는 11개 시·도지역 국립박물관을 포함한 20여 개의 국립박물관과 현대미술관 등을 대표적인 우리나라의 공연, 전시기관으로 볼 수 있다. 


국립중앙극장은 1950년 아시아 최초의 국립극장으로 세워진 이후 국립극단, 국립창극단, 국립무용단, 국립국악관현악단 등 4개 단체의 활발한 예술 활동과 함께 국민들의 문화향수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온,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연장이다. 대극장인 해오름극장과 소극장인 달오름극장, 공연 성격에 따라 무대가 바뀌는 별오름극장, 원형 야외무대인 하늘극장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오름극장은 1,563석, 달오름극장은 427석, 별오름극장 80∼100석, 하늘극장 600석 규모이다. 


예술의 전당은 7만 평 규모의 부지에 오페라 전용극장, 연극 전용극장, 전용 연주홀, 전시장, 서예전용 전시장 등 각 예술 장르의 전용공간으로 구성된 우리나라를 대표 하는 문화기관이자, 세계 10대의 아트센터의 수준의 시설을 갖춘 곳이다. 


정동극장은 1995년에 개관한 복합 공연장으로 신극과 판소리 전문 공연장으로 문을 열었던 국내 최초의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의 복원’을 이념으로 국립중앙극장의 분관으로 설립되었으며, 이 후 1년 여 뒤 재단법인으로 독립하였다. 


국립국악원은 1951년 4월 10일 부산에서 개원하였으며 각종 국악교육을 비롯하여 국내외 연주, 보급활동, 자료제작과 연구·창작 활동 등을 하고 있다. 화요일·목요일·토요일에 상설공연을 개최하며, 전통공연·창작공연·제례 및 의식 연주·송년음악회·판소리 완창발표회 등의 정기공연을 갖는다.


국립박물관은 국립중앙박물관을 포함하여 전국 지자체별로 11개의 국립박물관이 존재하고 있으며 세부 내용은 국립박물관 항목에서 참조할 수 있다. 


현대미술관은 1969년 10월 과천에서 문을 열었으며 7만 여평 규모의 공간으로 현대미술작품의 구입·보존·전시 및 국제교류에 관한 사항을 관장하고 있는 기관이다. 1969년 10월 20일 경복궁에서 개관한 이후 1973년 덕수궁으로 옮겼다가(덕수궁 현대미술관) 지금의 위치에 옮겨지게 되었다.

참고자료

국립중앙극장(http://www.ntok.go.kr)
예술의 전당(http://www.sac.or.kr)
명동정동극장(http://www.met.or.kr)
국립국악원 (http://www.gugak.go.kr)
국립현대미술관 (http://www.moca.go.kr)
이흥재·장미진,〈국립극장, 예술의 전당, 국립국악원 조직 및 기능의 특성화 방안〉한국문화정책개발원, 1997
김광집,〈공연예술 관객개발에 관한 연구 : 국립극장을 중심으로〉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2003

집필자
한범수(경기대학교 관광개발학과 교수)
최초 주제 집필
2006. 12. 01
최초 주제 수정
2014. 0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