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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RS

분야별 주제 및 주요내용 및 소개 테이블
주제유형 사건/사고
  • 집필 내용은 국가기록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발생원인

사스의 공식적인 명칭은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重症急性呼吸器症候群)이며, 사스(SARS)는 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의 약자이다. 사스(SARS)가 공식적으로 알려진 것은 2003. 2.11 중국 보건부에서 2002. 11.16~2003. 2.9 동안 중국 광동성에서 클라미디아 감염증으로 추정되는 급성호흡기증후군 환자가 305명 발생하여 5명이 사망했다고 보고하면서부터였다. 새로운 인플루엔자의 출현 가능성 때문에 아시아 지역에서 감시 활동을 강화하던 WHO는 2003. 3.12 전 세계에 경보를 내리고, 본격적인 국제적 질병 감시와 활동에 들어갔으며, 2003. 3.15 국제적 질병 감시와 활동에 들어갔으며, 2003. 3.15 국제적 질병 전파의 위험성을 고려하여 여행 자제 권고안을 긴급 발표했는데, 이는 전례로 보아 대단히 드문 경우이다.


사스의 기본 전파 경로는 전 유행 기간에 걸쳐 감염성 호흡기 비말이나 개달물에 눈, 코, 입 등의 점막이 직접 노출됨으로써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대면 접촉자나 환자의 진료를 담당했던 의료인이 주요 전파 대상자였다는 점은 이러한 사실을 지지한다. 환자가 증상이 있는 경우 사회생활의 일상적인 접촉에 의해서도 타인에게 전파시킬 가능성이 있다. 비행기나 택시, 직장에서 감염된 사례가 있으며, 홍콩의 위생국이 관리한 접촉자의 발생률을 보면 19,386명의 접촉자 중 223명(1.2%)이 발생했다. 특히 비행기 내에서의 감염은 사스 유행의 초기에 각국의 전파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내용

2003. 2.12 각 시·및 검역소에 방역 강화 지시를 내린 이후 3명의 추정 환자와 17명의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 WHO에 공식 보고된 추정환자 3명 중 2003. 4.28 발견된 첫 번째 추정환자는 중국 베이징에서 장기 체류한 40대 남성으로 국립인천공항 검역소의 입국 검역 과정에서 발견되었고, 두 번째 추정환자는 미국 국적의 80대 필리핀계로 마닐라를 출발하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가던 도중 국립인천국제공항의 환승객 검역 과정에서 발견되었으며, 세 번째 추정 환자는 타이완 단기 여행 후 귀국한 20대 남성으로 일선 보건소의 위험 지역 입국자 추적 과정에서 발견되었다.


사스가 처음 알려진 2003. 2 초부터 WHO 자료 등을 통해 발생 추이를 감시하던 중 국가적인 방역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2003. 2.12 전국에 사스 등 방역 강화 지침이 시달되었고, 2003. 3.16 WHO의 전 세계 사스 경계령 발표와 동시에 우리나라도 사스 경보를 발령하고 방역 시스템을 총력 가동했다. 국내의 사스 비상방역은 국립보건원을 중심으로 13개 국립검역소, 16개 시·도 및 242개 보건소 등 전국 모든 보건 기관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전국 권역별 격리 치료 병원 41개소(총 138병상)를 지정·조기 발견, 치료의 방역 체계를 구축했고, 우선 공항, 항만을 통한 위험 지역 입국자에게 체온 측정, 검역·등을 실시하고 사스 위험 지역 입국자에 대한 추적 조사를 실시하여 감염 의심자 발견시 즉시 후송, 격리 및 치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으며 접촉자 추가 격리 조치 등 사스의 유입 및 확산 차단에도 집중 노력했다. 사스의 국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위험 지역에 대한 여행 자제 및 여행 주의 조치를 시행하였다.

참고자료

천병철,〈사스특집(1. 사스의 역학)〉《감염발생정보》국립보건원, 2003.11
정은경,〈사스특집(3. 우리나라 정부의 사스 대응)〉《감염발생정보》국립보건원, 2003.11
〈사스 공포, 2003년 840명 사망- 35조원 손실〉《동아닷컴 디지털 스토리》 2004.1.26

집필자

김태환(용인대 경호학과 교수)

최초 주제 집필

2006. 12. 01

최초 주제 수정

2014. 0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