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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방재

붕괴사고

  • 집필 내용은 국가기록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주제설명
발생원인
붕괴사고는 각종 건설현장이나 토목공사시 안전수칙 무시, 안전관리 미비등으로 발생하며, 특히 건축물에서 증축, 개축시 안전진단이나 안전점검, 지속적 관리를 등한시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붕괴사고의 원인은 건축물의 노후·사용·관리·충격 등이 있다.
내용

붕괴사고란 각종 시설물(건축물, 교량, 육교 등)이 시공하자(瑕疵), 노후, 관리소홀, 지반약화 등으로 붕괴되어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한 사고를 말한다.


국내 주요 붕괴사고는1994.10.21 서울 성동구 ‘성수대교 붕괴사고’로서용접시공의 결함과 제작 오차 등의 부실 시공이 원인이 되어 인명피해 49명(사망 32명, 부상 17명)과 차량 6대, 교량 상판 1구간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1995.6.29 서울 서초구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는 설계 및 시공이 부실한 건물 초과 사용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 사고로, 인명피해 1,440명(사망 502명, 부상 938명)과 건물 1동, 차량 310대, 점포 869개소의 물품파손 등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그 밖에 충북 청주시 ‘우암상가붕괴사고’, ‘태백탄광 매몰사고’ 등이 있다.

참고자료

이재은 외《재난관리론》대영문화사, 2006
행정자치부《1995-2003 재난연감》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 1996~2003

집필자
김태환(용인대 경호학과 교수)
최초 주제 집필
2006. 12. 01
최초 주제 수정
2006. 12.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