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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방사성폐기물 관리

  • 집필 내용은 국가기록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주제설명
근거

〈원자력 연구개발 중장기계획〉

배경

1960년대 초 이래로 국내에원자력 관련 시설이 급증하면서 이들 관련 시설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문제로 떠올랐다. 특히 원자력연구소, 병원, 산업체 등의 원자력 시설에서 발생되는 방사성폐기물을 인간과 주변 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격리시키고 장기적으로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은 국민보건과 국토환경보전을 위해서 중요한 국가적 과제가 되었다. 


방사성폐기물관리기술에는 방사성 폐기물 처리·처분기술, 사용후 핵연료관리기술, 제염 및 해체 기술이 핵심 요소기술로 구성되어 있었다. 


우선 방사성 폐기물 관리기술의 경우 미국, 프랑스,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방사성 폐기물 처리·처분 기술은 이미 상용화 단계에 있었으나, 방사성폐기물을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처분하기 위해서는 폐기물 제거 효율의 향상, 감용 효과 확대 및 처분 안정성 증대 등을 위한 연관 기술이 개발될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다음 사용후 핵연료 관리기술은 사용후 핵연료 수송·저장·처분 기술과 재순환핵연료주기기술로 구분된다. 이 경우 수송·저장 기술은 거의 상용화된 상태이었지만 사용후 핵연료의 영구처분기술은 실증시험단계에 있었다. 특히 재순환핵연료기술은 원자력 선진국들이 이미 상용기술을 보유한 상태이나 기술의 민감성으로 기술전수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태였다.


마지막으로 제염 및 해체기술의 경우 제염기술은 상용화 초기 단계에 있으나 해체기술은 기술개발의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었다. 


이런 당시 기술 수준과 필요성을 고려하여 방사성폐기물 분야가 1992년부터 시행된 원자력 연구개발 중장기계획의 중점 분야에 포함되게 되었다. 


1996년 원자력연구소가 수행하던 방사성폐기물 관리사업이 타 기관으로 이관되어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기술개발은 한국전력공사가 주관하고, 중장기계획에서는 핵연료의 영구처분기술의 기초·기반기술 개발에 주력하게 되었다.

내용

1. 1단계 사업(1992∼1996)

가.방사성 폐기물 처분기술개발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대한 기술개발은 1995년까지 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여구처분장 설계·운용 및 처분 기술을 개발 완료할 계획을 수립하였다.


나.사용후 핵연료 관리기술개발
사용후 핵연료중간저장시설을 1997년까지 건설하고자 했던 정부의 계획에 맞추어 사용후 핵연료의 수송 및 중간 저장기술을 1997년까지 개발할 계획을 세웠다.


다.방사성폐기물 처리 기반 기술 개발



2. 2단계 사업(1997∼2001)

가.고준위 폐기물 처분기술개발
나.핵연료주기 방사성 폐기물 처리기술 개발
다.사용후 핵연료 관리·이용 기술 개발
라.장수명핵종 소멸처리 전환기술 개발

참고자료

교육과학기술부 (http://www.mest.go.kr)
과학기술처,《과학기술연감》, 1992·1997

집필자
임경순(포항공과대학교 인문사회학부 교수)
최초 주제 집필
2006. 12. 01
최초 주제 수정
2014. 0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