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혁명희생자유족회의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첫째, 4·19희생자 추모를 위해 매년 1월 1일과 4월 18일을 기해 수유리에 소재하는 국립4·19민주묘지 내 유영봉안소에서 추모제를 거행하고, 매월 15일을 전후하여 묘역정화작업을 실시하는 등 묘지관리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둘째, 학생들로 하여금 4.19혁명의 역사적 의의를 계승하도록 하기 위하여 1964년 9월 1일 4·19도서관을 개관한 이래 학생들에게 무료로 개방, 운영하고 있다. 셋째, 고령으로 감소 추세에 있는 회원들의 복지증진과 사기 앙양을 위해 추석과 연말을 기해 불우회원을 위문하고, 어버이날을 기해 무의탁 고령회원을 초청 위로하는 등 회원 친목도모 활동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