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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소비자동향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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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설명
근거
「한국은행법」 제86조(2012년 5월 30일 시행, 법률 제11380호, 2012년 3월 21일 일부개정)
배경
소비자동향조사는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판단과 향후 소비지출계획 등을 설문조사하여 그 결과를 지수화한 통계자료를 공표하고 경제현상 진단 및 전망에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경과
1995년 전국 16개 도시에서 일반 가구 중 2,509가구를 대상으로 최초 조사를 실시하였다. 1996년에 소비지출계획 및 목적별 소비지출계획에 대한 관련 문항 추가하고 1998년에 통계청 공식 승인을 받았다. 2002년에는 “2000년 인구주택총조사”를 반영하여 표본을 개편하고 2005년에 소비자심리지수를 다시 편제하여 공표하기 시작하였다. 2008년 9월부터 편제 주기 변경을 분기 조사에서 월 조사로 전환하고 향후 1년 간의 물가 수준, 기대인플레이션, 소비자의 자산가치전망에 대한 설문을 추가하였다. 2013년에는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를 반영하여 표본을 다시 개편하고 지난 1년간 물가인식, 주거비소비지출, 주택가격전망, 임금수준전망에 대한 설문을 추가하였으며 자산 가치(주택상가, 토지임야, 금융저축, 주식)전망에 대한 조사를 중단하였다. 또한 기대 인플레이션에 대한 설문을 변경하고 산출방식을 가중평균에서 중앙값으로 변경하였다.
내용
조사의 모집단은 전국의 모든 도시가구이다. 단, 집단 가구(보육시설 등) 및 외국인 가구는 제외한다. 표본틀은 이용 가능한 인구주택총조사 가구 명부를 사용하며 구성하고 20개 행정구역층별로 표본을 2단계로 추출하는 층화다단추출법을 사용한다. 표본의 규모는 전국 도시의 2,200가구이며 조사방법은 우편조사(자계기입방식) 및 전자우편조사를 병행하여 사용하고 있다. 조사주기는 월별이며 결과는 매월 보도자료, 한국은행 홈페이지 게시 및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ECOS) 수록, 조사통계월보 등 간행물을 통하여 공표하고 있다.
소비자동향조사의 조사 항목은 현재생활형편, 현재경기판단, 생활형편전망, 향후경기전망, 취업기회전망, 금리수준전망,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목적별 소비지출전망, 현재가계저축, 가계저축전망, 현재가계부채, 가계부채전망, 물가수준전망, 물가인식, 기대인플레이션, 물가상승영향품목, 주택가격전망, 임금수준전망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표자료는 소비자동향지수로써 전국지수와 지역지수로 나누어 발표하며 각 지수들은 전체, 성별, 연령별, 직업별, 소득수준별, 주거형태별, 거주 지역별로 다시 나누어 공표한다.
또한, 소비자심리지수도 공표하고 이는 전국 및 지역의 지수로써 다시 나누어 발표한다.
참고자료
통계청, 《통계설명자료》, http://meta.narastat.kr/
한국은행, 《한국은행경제통계시스템》, https://ecos.bok.or.kr/
집필자
이용희(서울시립대학교 통계학과 부교수)
최초 주제 집필
2015.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