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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우리별 1호 발사 성공 (1992)

주제유형
하위주제
  • 집필 내용은 국가기록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주제설명
발생배경
우리별 과학위성사업은 KAIST의 인공위성연구센터가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한국과학재단,기획재정부 등의 지원을 받아 인공위성 기술분야의 인력양성과 첨단기술 선행연구 개발, 우주과학 연구, 나아가 실용위성 개발을 위한 기술실험 등을 목적으로 1989년 10월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1989년 10월에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가 설립되었고, 1차 유학생 5명이 해외로 파견되었다. 1990년 2월에는 과학재단에서 위성분야 우수연구센터(ERC)로 선정되었고, 1991년 9월에 우리별 1호 개발에 착수한 후, 1992년 8월에 발사 및 운용 개시하였다.
내용

우리별 1호는 1992년 8월 11일 남아메리카의 기아나 쿠루기지에서 미국의 해양관측위성인 토펙스(TOPEX) 위성의 보조위성으로 프랑스의 보조위성 S80/T와 함께 아리안 V52 발사체에 의해 고도 1,300km, 궤도 경사각 66.042°의 우주궤도상에 올려졌다. 


우리별위성 1호의 운용궤도는 고도 1,300km, 경사각 66°의 원형 저궤도이고, 위성체의 크기는 352×256×670mm, 중량은 48.6kg이며, 위성이 최대로 공급할 수 있는 전력은 30W 정도이다. 자세제어방식은 지구의 중력을 이용하는 중력경사 안정화방식이고, 자기토커를 사용하여 제어를 수행한다. 


우리별 1호는 예상수명이 5년이고, 축적 및 전송통신실험, 지구표면 사진촬영 실험, 우리말 방송실험, 그리고 우주방사선실험 등을 수행할 수 있는 장치를 탑재하고 있다. 위성관제는 인공위성연구센터 지상국이 운영하고 있다. 우리별 1호를 계기로 한국은 세계에서 22번째로 인공위성을 개발한 국가가 되었다.

참고자료

최순달,《과학실험용 저궤도 소형 인공위성 우리별3호 개발연구 : 최종보고서》과학기술부, 1999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홈페이지 (http://www.kari.re.kr/)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센터 홈페이지 (http://satrec.kaist.ac.kr/)

집필자
문만용(서울대학교 강사, 과학사)
최초 주제 집필
2007. 12. 01
최종 주제 수정
2014. 0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