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주의의 수호를 위해 자유당 정권의 장기 독재와 부정부패에 맞서 항거한 4·19혁명의 역사적 의거를 기념하고 희생자의 영령을 추도하는 한편, 자유·민주·정의의 숭고한 4·19정신을 계승하고자 매년 기념식을 거행하고 있다.
가. 기념식 연혁
- 4·19혁명 기념식은 1961년부터 1973년까지 서울특별시 주관으로 세종문화회관에서 거행하여 오다가 1973년 3월 30일 3월 30일 정부 주관 기념일로 제정됨에 1974년 제14주년 기념식부터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거행하고 있다. 1995년 4월 17일 4·19묘지가 성역화사업 완료와 함께 국립묘지로 승격, 국가보훈처로 이관됨에 따라 1995년부터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기념식을 거행해 오고 있다.
나. 행사 개요
- 일시 : 매년 4월 19일 10:00
- 장소 : 국립4.19민주묘지
- 참석 대상 : 정부주요인사, 4.19관련단체 회원, 각계대표, 시민, 학생 등
- 식순 : 국민의례 / 헌화 및 분향 / 4·19혁명 경과보고 / 기념사 / 기념공연 / 4.19의 노래
- 국가보훈처, 《보훈 50년사 1961~2011》, 2011, pp. 492-493.
- 국가보훈처 홈페이지 나라사랑광장(http://www.mpva.go.kr/narasarang/event_list.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