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정기록물 현황상세
제8호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록물
소장처
수량
- 3,060점
지정일
- 2013년 12월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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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설립 이후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대표적인 단체 중 하나인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에 소장된 기록물로 위안부 피해자 구술기록, 기자회견·심리검사 영상, 그림과 사진, 유품 등 총 3,060점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중 소장기관인 나눔의 집과 인연을 맺은 분들의 기록물이자 나눔의 집이 진실규명과 피해자 명예회복 및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과정을 담고 있는 기록물이다.
이 기록물은 일제강점기 민족 피해의 실태를 보여주는 기록물로 역사적 가치가 높고, 사회적 영향 및 현재적 의미도 매우 크다. 또한 현재까지 알려진 기록물이 대부분 일본군 위안부 가해자 입장의 기록물인데 반해, 이 기록물은 피해 당사자들의 기록이며 육성 구술기록, 그림, 사진 등 다양한 유형을 포괄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더욱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