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의 황폐에서 오는 각종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국토보전과 산업발전의 기반이 되는 산림 보호육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1월 9일 산림청이 새로 발족했습니다. 정부는 작년도에만도 20만 정보의 야산에 조림 사방을 성공적으로 끝마쳤으며 전진의 해를 맞는 금년에는 범국민적인 운동을 벌여 금년도 조림 사방 계획 목표인 45만 정보의 야산에 묘목과 씨를 뿌려 문자 그대로 금수강산을 만드는데 더욱 힘쓸 것입니다. 산이 푸르러야 물이 맑고 또 물이 맑아야 인정이 두텁다고 했습니다.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이 강산을 잘 가꾸어 우리의 뒤를 이을 자자손손에게 보다 살찌고 보다 아름다운 강토를 물려주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