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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

RFID/USN 활용 서비스

주제유형
하위주제
  • 집필 내용은 국가기록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주제설명
근거

정보통신부 -IT839 전략 계획 수립(2004년 2월) / u-IT839 전략(2006년 2월)
- 정보화 정책 u-Korea(2006년 3월)

배경
현재, RFID/USN 산업의 잠재력에 대한 인식 제고로 물류∙유통을 넘어 활용 분야가 확대되고 있으며 각국의 경쟁이 고조되는 상황이다. 월마트를 시작으로 대형 유통기업 등에서 RFID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미 국방성의 군수조달 분야와 일본의 RFID 시범사업 등 국가 차원에서도 시범 적용 및 부분 도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USN 분야와 관련하여 미국 및 유럽에서는 Smart Dust(미 국방성), 사라지는 컴퓨팅 계획 사업(EU), Cooltown 프로젝트(HP)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비스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일본도 총무성을 중심으로 의료, 건강, 방범∙방재 등 각종 시범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도입 추세로 볼 때 향후 세계 시장은 2005년 159억 달러에서 2015년 883억 달러 규모로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내용

RFID란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의 약자로 전자칩을 부착하고 무선통신 기술을 이용하여 사물의 정보를 확인하고, 주변 상황정보를 감지하는 센서 기술을 말한다. RFID는 식료품부터 축산물관리, 폐기물관리, 환경관리, 물류ㆍ유통, 보안 등 우리 생활의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전망이다. 


국내 RFID 분야는 2004년부터 추진된 기술 개발, 현장시험 및 시범사업 등 정부의 각종 지원 정책에 힘입어 대국민 인지도가 높아지고 관련 기업들을 위한 초기시장을 창출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RFID협회의 회원사가 출범 2년 만에 200여개로 대폭 증가하였고, RFID 관련 국내 기업의 매출액이 2003년 541억 원에서 2005년에 2,902억원으로 폭발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 특히 물류∙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900MHz 대역의 경우 그 증가 추세가 두드러져 향후 전망을 더욱 밝게 한다. 그러나 이러한 증가 추세에도 불구하고 RFID 도입 기업 대부분(90% 이상)의 도입 비용이 5억 원 미만에 머물러 전반적으로 국내 기업들은 일부 프로세스에 시범 적용하는 단계로 본격 적용에는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RFID를 단순한 바코드의 대체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고, 낮은 인식률 등 RFID 기술에 대한 신뢰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또한 기존 바코드 인프라를 교체해야 하는 부담과 높은 태그 가격으로 인한 선투자의 어려움도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기업들은 정부의 수요활성화 정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을 바라고 있다. 한편, 국내 USN 분야는 국책연구소, 학교, 기업 등을 중심으로 무선 통신 소자, 전지, 운영체제, 미들웨어 등 USN 핵심기술에 대한 기반연구가 진행 중이며, 응용 서비스는 도입 초기 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구체적인 응용서비스 사례로는 2005년도 정보통신부 현장시험 과제 등에 불과하여 본격적인 도입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참고자료

정보통신부 홈페이지(http://www.mic.go.kr)
정보통신부, 『2006년도 연구보고서-IT839전략』, 2005. 1
정보통신부, 『2006년도 연구보고서-u-Korea기본계획』, 2006. 3

집필자
홍봉화(경희사이버대 정보통신과 교수)
최초 주제 집필
2007. 12. 01
최초 주제 수정
2007. 12.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