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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통계로보는여성의삶

주제유형
하위주제
  • 집필 내용은 국가기록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주제설명
근거

여성의 삶의 변화를 경제·사회·문화 등 다방면으로 살펴보기 위해 통계청에서 작성한 통계.

배경

1997년부터 매년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을 통계청 주관으로 발간하고 있는데 2005년을 기준으로《여성인구와 가구》, 《여성과 가정생활》,《여성과 사회생활》 편으로 되어 있다. 여성의 삶의 변화와 이를 통한 여권의 신장을 위한 통계자료로 활용하는 것이 목적이다.

경과
통계청에서 1997부터 매년 여성주간에 맞추어 발표하고 있다. (여성주간은「여성발전기본법 및 시행령(1996년)」의해 매년 7월 1일부터 7월 7일로 설정되어 있다)
내용

이 통계의 작성방법은 별도의 표본조사방식이 아닌 통계작성기관에서 작성된 각종 통계 중에서 여성관련 통계만을 발췌하여 다양하게 구성·편집하는 방식이다. 2005년의 경우 총 159개 통계표가 작성되었다.

2006년에 작성된 통계표에 기초해 주요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1. 여성 인구와 가구
총인구에서 2006년에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49.6%로 2001년 이후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2006년에 여성가구주 비율은 19.7%로 1975년 이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2. 여성과 가정생활
2004년에 태어난 여아는 229천명으로 남아보다 19천명 적고, 2004년에 출생성비(여아 100명 당 남아 출생자수)는 첫째아이가 105.2인 반면, 셋째아이 이상은 132.7이다. 


2005년 한 해 동안 혼인은 316.4천건(조혼인율 6.5건), 이혼은 128.5천건(조이혼율 2.6건)이고, 2005년에 여성의 평균 초혼연령은 27.7세로 계속 높아졌다. 남성연상은 줄어드는 반면 동갑, 여성연상의 구성비는 꾸준히 증가하였다. 초혼 남녀 구성비는 감소하고, 재혼은 증가 추세이며, 2005년에 총 이혼 128.5천건 중 63.2천건(49.2%)이 성격차이이다.
2005년에 전국 맞벌이가구의 월평균소득은 378만원이고, 그 중 배우자 근로소득은 92만원으로 가구소득의 1/4을 차지하였으며, 2005년에 65세이상 여성의 37.6%만이 본인 및 배우자가 생활비를 마련하였다.


2005년에 여학생의 대학진학률은 80.8%이고, 2005년에 학위취득자의 여성비율은 석사 43.0%, 박사 26.0%이며, 2005년에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50.1%, 실업률은 3.4%이다.



3. 여성과 사회생활
2005년에 여성 취업자의 연령별 구성비는 40대가 26.7%로 가장 높았고, 2005년에 여성 취업자 중 고졸의 비율은 40.6%, 대졸이상은 27.6%이다. 2005년에 여성의 전문.관리직 종사자 비율은 17.5%로 계속 증가 추세이고, 2005년에 여성의 임금은 남성의 약 0.63배, 이직률은 약 1.3배 수준이다. 2006년에 총 지방의회 의원중 여성의원 비율은 14.5%이고, 2005년에 공무원 채용시험 여성합격자 비율은 행정고시 44.0%, 외무고시 52.6%, 사법시험 32.3%, 9급행정.공안직이 44.9%이다.

참고자료

《2005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통계청, 2005

집필자
김용대(서울대학교 통계학과 부교수)
최초 주제 집필
2006. 12. 01
최초 주제 수정
2006. 12.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