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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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사고

※ 집필 내용은 국가기록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발생원인

폭발은 분해, 신속한 화학반응, 또는 고체에서 액체로 변하는 과정에서 물질이나 화합물 등이 갑작스럽고도 격렬하게 에너지를 방출하는 현상이다. 즉, 어떤 원인으로 인해 급격한 압력상승이 생겨 용기 파괴나 음향을 동반하여 그 압력이 해방되는 현상으로서 폭발에는 기체나 액체의 팽창, 상변화(相變化) 등의 물리현상이 압력발생의 원인이 되는 물리적 폭발과, 물질의 분해·연소 등 화학반응으로 압력이 상승하는 화학적 폭발이 있다.그 중에도 다반사 발생하는것은 가스폭발이나 화재에 의한 폭발이 있으며 최근에는 테러범에 의한 폭발물 폭발이 있다.


내용

주요 폭발사고는, 가스 폭발사고로서 1994.12.7 ‘서울시 아현동 지하가스저장고 폭발사고’에서는 7명이 일상적인 계량기점검을 위한 작업도중 가스배분의 역할을 하는 가스정압실에서 1차 화재가 발생하였고 곧 이는 연쇄적인 폭발로 이어졌다. 이는 가스저장소의 위치선정에 있어서 주택가에 너무 밀집해 있었고, 노후한 배관과 시설물의 불량 시공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드러났고 가스 폭발사고의 주원인은 부주의와 시설의 미비, 안전 소홀로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1995년대구광역시 달서구에서 발생한‘대구지하철 공사장 가스폭발사고’ 는 신축 공사장 도시가스관의 파손으로 인해 지하철 공사장에 가스가 유입된 후 원인 불명에 의한 폭발로 인해 피해가 발생했다.이 사고는 지하철 공사도중 포크레인이 공사현장을 관통하는 직경 200mm의 도시가스관을 잘못 건드려서 가스가 누출되어 인화물질이 옮겨 붙어 폭발을 하 게 되었다. 이에 공사현장의 위를 지나고 있던 차량 80여 대가 전복이 되었다. 구간 19㎞에 단 2명의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안전관리의 허술함을 부추기었고 가스, 전기, 수도 등이 통합관리가 되지 않아서 지하지도의 시급한 점검이 요구되었다. 인명피해로는 사망 101명, 중상 158명이 발생했었다.



또한 1998.9.11 에 발생한 경기도 ‘부천시 LP가스충전소 폭발사고’는 충전 작업 중에 부주의로 호스가 이탈되어 누출된 가스에 인화되어 폭발한 사고로 인명피해 84명(사망 1명, 부상 83명)과 공장건물 12동, 충전소 소실, 차량 122대 파손 등의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우리나라 외에도 ‘북한 용천역에서 열차 폭발사고’의 예를 보면,사고원인은 질안비료(질소암모늄)를 적재한 화물차량과 유조차량을 궤도 교체하던 중 부주의로 인해 전기선에 접촉하여 폭발사고가 발생하였다.폭발사고로 인한 피해반경은 1.5~2km이며, 폭발지점 깊이는 15m이다. 이로 인하여 건물 30여 동(1,850세대)이 완파되었으며, 주택 8,100여세대가 파괴되었다. 인명피해는 사망자가 150여명이며, 부상자는 1,300여명이다.


연도별 폭발사고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1995년에 346건이 발생하여 534명(사망 132명, 부상 402명)의 인명 피해와 54,292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1996년에는 발생 건수가 576건으로 증가했으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는 오히려 230명(사망 29명, 사망 201명)과 1,186백만 원으로 감소했다. 이후 폭발사고 발생건수는 1998년 165건, 1999년 142건, 2000년 113건, 2001년 82건, 2002년 86건으로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였으나, 2003년에는 100건이 발생하여 다소 증가했다.


참고자료

행정자치부《재난연감》, 1996~2003
행정자치부《재난수습 사례집》, 1998
통일부《용천 재해지원 추진현황》, 2004
이재은 외《재난관리론》대영문화사, 2006


집필자
김태환(용인대 경호학과 교수)

최초 주제 집필
2006. 12. 01

최종 주제 수정
2006. 12.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