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전체메뉴 닫기

분야별 검색

  • Home
  • 기록물 열람
  • 통합검색
  • 분야별 검색

산업/중소기업

빅데이터(Big Data)

주제유형
하위주제
  • 집필 내용은 국가기록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주제설명
추진경과
1996. 6 제1차 정보화촉진 기본계획(1996~2000)
1999. 3 제2차 정보화촉진 기본계획, Cyber KOREA 21(1999~2002)
2002. 4 제3차 정보화촉진 기본계획, e-KOREA Vision 2006(2002~2006)
2003.12 제3차 정보화촉진 기본계획 수정계획, Broadband IT KOREA Vision 2007(2003~2007)
2006. 3 u-KOREA 기본계획(2006~2010)
2008.12 제4차 국가정보화 기본계획(2008~2012)
2011.10 국가지식정보의 신가치 창출을 위한 중장기 국가지식정보자원 관리계획 3단계(2012~2016)
2011.11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정부 구현 발표
2012. 4 제4차 국가정보화 기본계획(2008~2012) 수정계획
2012. 6 빅데이터 서비스 활성화 방안 발표
2012.11 스마트 국가 구현을 위한 빅데이터 마스터플랜 발표
2013.12 제5차 국가정보화 기본계획(2013~2017)
근거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정부 구현 (2011.11, 대통령 소속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빅데이터 서비스 활성화 방안 (2012. 6, 방송통신위원회)
스마트 국가 구현을 위한 빅데이터 마스터플랜 (2012.11, 정부부처 합동)
제5차 국가정보화 기본계획(2013~2017) (2013.12, 미래창조과학부)
배경
언제 어디서나 정보통신망에 접속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사회가 도래하면서 엄청난 규모로 생성되는 정형· 半정형·非정형 데이터인 빅데이터를 새로운 경영자원으로 인식·활용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내용
스마트폰·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 이러한 모바일 기기를 서로 연결해주는 정보통신망(Network), 하드웨어·소프트웨어·프로그래밍 등 컴퓨팅 기술의 발달은 농업혁명, 산업혁명, 정보혁명에 이은 스마트혁명을 가져왔다. 스마트 혁명은 언제 어디서나 정보통신망에 접속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Ubiquitous, 언제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라틴어) 사회를 촉발하였으며, 빅데이터(Big Data),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 M2M-Machine to Machine), 클라우드(Cloud) 등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개념들을 만들었고, 정보화의 패러다임이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소프트웨어에서 데이터로 바뀌는 계기가 되었다.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는 ‘대용량 데이터를 활용, 분석하여 가치있는 정보를 추출하고, 생성된 지식을 바탕으로 능동적으로 대응하거나 변화를 예측하기 위한 정보화 기술’로, 삼성경제연구소는 ‘기존의 관리 및 분석 체계로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거대한 데이터의 집합’으로, 맥킨지(Mckinsey)는 ‘기존 시스템의 데이터 수집, 저장, 관리, 분석 역량을 넘어서는 데이터셋(Dataset, 1개 단위로 취급하는 데이터의 집합) 규모로 빅데이터의 분량 기준은 산업 분야에 따라 상대적이며 앞으로도 계속 변화될 것’으로 정의하는 등 빅데이터는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다양하게 정의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정의에도 불구하고 빅데이터는 토지·노동·자본에 이은 제4의 경영자원, 정보화 시대의 원유, 미래 경쟁력과 새로운 가치 창출의 원천으로 인식되고 있다. 빅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지한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 등 글로벌 기업들은 무료·저가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해당 기업의 전유물이었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까지 무상으로 공개하면서 합법적으로 천문학적인 규모의 빅데이터를 수집하여 활용하고 있으며, IBM은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슈퍼컴퓨터 왓슨(Waston)을 개발하여 2011년 2월 미국 ABC TV의 퀴즈쇼 제퍼디(Jeopardy)에서 최고 우승 금액을 차지했었던 브레드 러터(Brad Rutter), 74번 연속 우승했었던 켄 제닝스(Ken Jennings)와 대결하여 우승을 차지했으며 2014년 9월부터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Waston Analytics) 사업도 시작하였다.


세계의 여러 나라들도 국가 차원에서 빅데이터를 수집·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국은 2010년 12월 Designing a Digital Future 보고서에서 빅데이터를 지식으로, 지식을 성과로 변환하는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우리나라 역시 2011년 11월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정부 구현 방안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정부와 정부, 정부와 민간의 융합 지식을 도출하여 국내외 경제·사회 문제에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스마트 정부를 실현하는 전략을 수립하였다. 여기에는 범정부적 데이터 연계·분석체계 구축, 정부·민간 데이터 융합 추진, 공공데이터 진단체계 구축, 법·제도 개선, 분석 인력 양성 및 재교육, 개인정보 익명성 보장체계 확립, 빅데이터 관련 인프라·운영·분석 기술 개발 등 역량 강화와 기반 확보에 필요한 정책들이 포함되었다.


빅데이터는 우리나라의 경우 한국석유공사(국내 유가 예보 서비스를 통한 비즈니스 최적화), 국민권익위원회(민원정보분석 시스템을 통한 국민과 정부의 소통 활성화), 한국도로공사(고객 목소리 분석 시스템을 통한 서비스 혁신), 통계청(임금근로일자리 통계로 일자리 현황 파악 지원), 한국수자원공사(스마트 워터 그리드를 기반으로 물 부족 현상 해결), 포스코(원료가격의 효율적 구매를 통한 가격경쟁력 제고), GS EPS(전력시장 분석 시스템을 통한 전력시장 전망 및 분석), SK텔레콤(소셜네트워크에서의 여론분석을 위한 스마트 인사이트 시스템), 현대·기아자동차(문서 중앙화 시스템으로 통합적 기업 정보 관리) 등에서 사용되고 있으며,해외의 경우 미국 국세청(탈세 방지 시스템 통한 국가 재정 강화), 일본(센서데이터를 활용한 지능형 교통안내 시스템), 이탈리아 밀라노(지능형 교통정보 시스템으로 신속·정확하고 손쉬운 길안내 서비스), 미국 뉴욕 시라큐스(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스마터 시티 추진), 덴마크 베스타스 윈드 시스템(풍력 에너지 관리로 에너지 생산 효과 극대화), 구글(실시간 자동 번역시스템을 통한 의사소통의 불편 해소), 월마트(데이터 분석을 통한 투자수익 증대), 자라(점포별·상품별 등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한 판매량 증대), 마이크론 테크놀러지(제품생산시간 분석을 통한 비용절감), 코카콜라(SNS 데이터 활용을 통한 가치향상), 리츠칼튼 호텔(데이터 관리를 통한 고객맞춤형 서비스 제공), 영화제작사(SNS를 활용한 흥행 수익 예측), 넷플릭스(데이터 분석으로 온라인 DVD 판매제고 및 고객서비스 향상) 등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빅데이터와 관련하여 미래 유망 기술·서비스로는 3D 프린팅 기반 제조업과 소재(素材, material), 방송·통신·컴퓨팅 융합 커넥티드 TV(Connected TV) 및 컨텐츠, HUD(Head Up Display) 및 증강현실 기반 웨어러블 컴퓨팅, 스마트 기기 확산에 따른 무선충전 기술, 블루투스·스마트빔 등 근거리 데이터 공유 기술, IT 기술 융합을 통한 주행·비행·이동 등의 자율작업 로봇, 3D 센서, 사물인터넷(IoT, M2M), 앱·바코드·QR코드·iBeacon 등 非NFC(Near Field Communication) 모바일 결제 시스템, 매체의 특성을 고려한 UHD(Ultra High Definition) 전송기술, 차세대 미디어 전송 기술(MMT, MPEG Media Transport), 소셜 큐레이션(Social Curation) 서비스, HTML5(HyperText Markup Language) 기반 개방형 웹 등이 선정된 바 있다.


하지만 빅데이터는 양날의 칼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다. 이를 효과적으로 수집, 저장, 분석, 활용하기 위해 정부 3.0과 같은 국가·공공·민간 부문의 협조체계 구축과 역량 확보를 통해 국가·산업·기업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게 요구되는 한편으로 개인들이 사용하는 모바일 기기, 소셜 미디어(SNS, Social Network Service) 등을 통해 만들어지는 메시지, 게시물, 위치 정보, 사진, 동영상 등 개인정보에 대한 보호도 병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빅데이터(Big Data)에서 노이즈(Noise, 불필요한 정보)를 제거하여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실시간으로 분석·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데이터(Smart Data, 품질이 확보된 빅데이터)로 개념이 진화하고 있다.
참고자료
《국가정보화 백서》 2008, 2009, 2010, 2012, 2013
《국가정보화 기본계획》 제1차~제5차
《u-KOREA 기본계획(2006~2010)》 정보통신부, 2006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정부 구현》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2011
《국가지식정보의 신가치 창출을 위한 중장기 국가지식정보자원 관리계획 3단계(2012~2016)》2011
《스마트 국가 구현을 위한 빅데이터 마스터플랜》 정부부처 합동, 2012
《빅데이터 서비스 활성화 방안》 방송통신위원회, 2012
《스마트 국가 구현을 위한 빅데이터 마스터플랜》 관계부처 합동, 2012
《2013년 국가 정보화에 관한 연차보고서》 대한민국 정부, 2013
《新가치창출 엔진, 빅데이터의 새로운 가능성과 대응 전략》 한국정보화진흥원, 2011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 삼성경제연구소, 2011
《Big Data, 미래를 여는 비밀 열쇠》 KT경제경영연구소, 2011
《Big Data : The next frontier for innovation, competition, and productivity》 Mckinsey, 2011
《빅데이터의 이해》 IDG, 2012
《Building Blocks for Smart Networks》 OECD, 2013
집필자
최초 주제 집필
2014. 11. 13
최초 주제 수정
2014. 12.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