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거점 및 전략도시 연계를 위한 광역교통망 확대
광역철도망, 광역BRT 기반의 녹색교통체계 구축으로 승용차 수요를 대중교통으로 유도한다. 교통망 보완 및 거점간 연계강화를 위해 광역철도망(71개 노선 1,993 km)을 구축하고 철도 서비스 도입 타당성이 낮은 구간은 BRT(44개 노선 1,016km) 노선을 도입한다. 거점지역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망 체계를구축하고, 주요 광역교통축의 혼잡완화를 위한 광역간선도로망(189개 노선 2,683km)을 개선한다.
나. 서비스개선을 총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대중교통시설 중심의 효율적인 환승체계를 구축하고, 시설 및 운영시스템 개선으로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시킨다. 중심도시와 인근지역과의 연계, 대규모 개발계획 등을 반영하여 최적 입지에 환승지점 84개소를 선정한다. 택지개발 등으로 인해 증가하는 광역대중교통수요 처리를 위한 수도권 광역급행버스를 확충 하고 노선을 확대하여 승용차와 경쟁력을 갖춘 광역버스체계를 구축한다.
다. 안전성과 이동성 보장을 위한 운영효율성 제고
광역교통 수요관리방안을 통한 근본적 교통문제 완화, 첨단 IT기술 등의 활용으로 교통체계관리 운영의 효율 극대화 및 단기적 해결방안으로 교통체계관리기법 활용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제고한다. 승용차 요일제, 도로다이어트, 혼잡통행료, 주차제도 개선, 교통유발부담금제도 개선 등 승용차 이용 억제 방안 시행을 통한 교통수요관리의 광역권 확대로 승용차 감소 및 대중교통 활성화한다. 첨단화된 지능형 ITS 인프라 확대, 광역권 통합정보제공 체계 구축으로 스마트 교통서비스를 도입한다. 단기간 저비용의 효율적인 개선을 위한 교통체계관리(TSM) 기법을 도입하여 도시부 도로의 혼잡개선사업을 시행한다.
라. 지속가능한 광역교통관리제도 개선
효율적인 광연교통계획수립 환경 조성, 대도시권역 및 광역교통시설 지정 기준 보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현실화, DB구축 및 사후관리 등 지속가능한 광역교통관리제도로 개선함으로써 광역교통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도시계획과 교통계획간 정합성 제고, 효율적 계획추진을 위한 행정체계 구축 방안 등을 마련한다. 부산·울산권에 경주시 포함 등 대도시권역 재설정기준의 적절성을 검토한다. 국가시행 광역철도와 지자체시행 광역철도의 상이한 국고지원 비율 조정방안 등 광역철도·광역도로 지정기준을 개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