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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병무

부사관 양성

주제유형
하위주제
  • 집필 내용은 국가기록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주제설명
근거

창군기 현역병 가운데 모집하여 하사관을 획득하던 인사관리에서 전문화되었고, 그 호칭도「군 인사법」이 개정에 따라서 부사관으로 부르게 되었음.

배경

창군 초기 하사관 획득은 현역병 중에서 모집하여 활용했으나 1959년 통신 소년병을 최초로 모집했고 1961년에는 군 기술위탁생 모집제도가 활용되면서 점차 전문화되었다. 현재는 하사관은 2000년 12월 26일 「군 인사법」이 개정되면서 그 명칭이 바뀌어 2001년 3월 27일부로 부사관이라 호칭한다. 이제 하사관은 부사관으로 거듭나면서 국군의 장교와 사병을 연결하는 중간 간부층으로서 그 지위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내용

가. 1960년대의 부사관제
1960년대에 들어와서 그 모집방식이 세분화되던 하사관 양성은 1962년 제1군 하사관학교가 창설되면서 일반 및 장기 하사관의 분대장요원을 양성하여 배출하게 되었다. 그리고 기타는 진급으로 충당했으며, 그후 1971년까지는 진급 임용과 하사관학교 양성을 병행했다.


나. 1970년대의 부사관제
1968년부터 1970년까지는 제2군사령부 주관하에 장학생, 소년병, 현역차출 등으로 하사관을 획득하다가 1972년부터는 하사관 모집을 확대하여 신병교육 6주 이수 후에 적격자를 선발했다. 1973년부터 1975년까지는 입 소장병 중에서 하사관을 선발하였으며, 1976년 이후에는 분대장요원을 별도 징집했다. 특히,1976년에는 정예기술하사관 육성계획에 따라 금호공고 학군하사관(RNTC)이 최초로 임용되었다. 그 이듬해에는 하사관 모집자격 기준을 중졸에서 고졸 이상으로 상향조정하여 하사관의 자질향상을 기했다.


다. 1980년대의 부사관제
1981년에는 하사관 복무 구분을 설정하여 단기 하사관은 일반복무 하사관으로 그리고 장기복무 하사관은 단기복무 하사관과 장기복무 하사관으로 구분하였으며, 장기복무 하사관은 중사에서 지원토록 하고 기술행정병과 일반하사 양성을 중지하는 대신 일반하사 직위는 병장으로 대치하여 운영하다가 사단 자체에서 양성하도록 변경했다.


라. 부사관종합발전계획
하사관은 그 명칭을 2000년 12월 26일 개정된「군 인사법」에근거하여 2001년 3월 27일부로 부사관으로 호칭하고 있다. 그후 부사관에 대한 정책적 관심이 제고되면서 2002년 5월 23일 국방부는 군 하부조직의 전투·교육훈련을 주도하는 부사관제도에 관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했다. 국방부가 입안한 부사관 발전계획은, 21세기 정보화·과학화, 군의 기술적 운영을 뒷받침하는 부사관의 역할을 정립하고 그 위상을 제고시켜 사기왕성한 가운데 자신의 임무에 자긍심을 갖고 훌륭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

참고자료

국방군사연구소,《건군50년사》,1996.
국방군사연구소,《국방정책변천사》, 1995.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국방편년사(1971~1975)》, 2001.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국방사》4, 2002.

집필자
백기인(원광대 군사학부 외래교수)
최초 주제 집필
2007. 12. 01
최초 주제 수정
2014. 0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