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
조선체력증진법연구회창설
- 집필 내용은 국가기록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주제설명
내용
서상천은 1923년 일본체조학교를 졸업하고 1926년 귀국하여 휘문고등보통학교에서 교편을 잡으면서 일본체조학교 동창인 이규현, 이병학과 함께 역도이론의 연구와 실제수련에 심혈을 기울였다. 같은 해 11월 30일 이들과 조선체력증진법연구소를 조직하여 서울 화동 자택에 현판을 걸고 역도를 보급시켰다. 그 후 1930년 9월 자택에 20여 평의 도장을 건설하고 ‘중앙체육연구소’라 명명하는 한편, 조선체력증진법연구회를 이에 흡수시켰다. 1938년 자신이 창설한 역도연맹의 회장을 맡았으며, 1946년 대한씨름협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참고자료
손환· 최종규, <문곡 서상천의 한국 근대스포츠 발전에 미친 영향> 《한국체육학회지》48호, 1999
한국체육학회 (www.kahperd.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