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서울 상암동 IT Complex(콘텐츠단지) 기초공사를 마무리하고, 각 지방 권역별 지역산업의 특성을 살려 BT+NT, 내장형S/W, 광통신 등의 산업과 IT가 융합된 지역특화 IT클러스터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이는 “국정목표인 ‘선진한국 진입’을 IT분야에서 뒷받침하기 위해 IT839 전략을 통한 국민소득 2만불 달성과 따뜻한 디지털세상 구현을 추진, 정보통신 일등국가 건설과 지능기반사회(u-Korea)로의 전환을 촉진해 나가겠다”는 의지이다. 

이에 따라 정통부는 디지털 국력강화 대책으로 올해 IT인프라 개선과 함께 경기 활성화 효과가 큰 행정·지식DB 확충과 교통·물류시스템 개선사업과 국가사회 전반의 운영시스템 혁신을 지원하였다. 또한 공개/내장형 S/W의 전략적 육성, 전자정부 해외진출 지원, 디지털 한류의 선진국 시장 확산과 글로벌 공동제작 활성화, 공공DB의 상업적 활용 촉진 등으로 1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와이브로, 위성 및 지상파 DMB, 홈네트워크, 텔레매틱스, RFID, W-CDMA, 지상파 DTV, VoIP 등 8대 첨단 정보통신서비스를 시범 또는 본격 서비스 추진으로 국민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변혁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