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 - IT839 전략 계획 수립(2004년 2월) / u-IT839 전략(2006년 2월)
- 정보화 정책 u-Korea(2006년 3월)

차세대 이동통신은 새로운 고속 패킷 무선전송기술 및 IP기반의 이동통신망 기술을 중심으로 통합ㆍ발전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정지 및 이동 중에 다양한 형태의 멀티미디어 정보를 기존 이동통신망, 인터넷망 등과 연동하여 고속ㆍ고품질로 송수신 가능하게 한다. 텔레매틱스는 이동통신과 자동차를 결합하여 차량에서 편리함과 안전 및 즐거움을 제공받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차량에서도 사무실처럼 콘텐츠, 통신, 상거래를 이용 가능케 하는 핵심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05년 30Mbps급 WiBro 상용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WiBro기술이 IEEE802.16e 국제표준으로 공식 채택되어, ’06년 HSDPA 시분할다중접속(TDD)을 개발하고, ‘10년까지 4세대 이동통신 기술확보를 목표로 한다. 차세대 이동통신 기기는 미래 이동통신시장에서 경쟁력 확보에 필수적인 기초ㆍ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국제표준에 반영하여 미래 핵심 지적재산권(IPR) 확보를 목표로 세계 최고의 인프라인 초고속인터넷 기반 위에, 휴대인터넷망을 선도적으로 구축하여 새로운 무선멀티미디어 수요를 창출하고 있으며, 현재 세계적 수준인 이동전화단말기의 멀티미디어 지원기능을 신속히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차세대 이동통신 기기는 ‘07년까지 차세대 이동통신신장의 지속적 성장으로 ’07년 생산유발효과가 43조원에 달할 전망이고, 언제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고속, 고품질의 광대역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용구조, 비즈니스, 생활문화 등 다방면에 걸친 패러다임 전환 유도를 기대하고 있다.

텔레매틱스 기기는 서비스 사용자, 이동통신 사업자 및 자동차 제조사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핵심 기술개발을 추진하여, 호환성 시험장을 조기에 구축하여 제품 시험 및 인증에 활용, 수요기반 확대 및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IBM 등 해외 우수 연구소 및 스웨덴 텔레매틱스 밸리와 연구 협력으로 국제 표준화 및 해외시장의 조기 진출을 촉진하고 있다. 텔레매틱스 기기는 핵심기술 개발과 국제 표준을 선도함으로써 국내 텔레매틱스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차량을 제3의 Digital Life 공간화하고 안전운전, Mobile Office, 쇼핑,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지식경제부(http://www.mke.go.kr)
정보통신부, 《2006년도 연구보고서-IT839전략》, 2005. 1
정보통신부, 《2006년도 연구보고서-u-Korea기본계획》, 2006. 3

홍봉화(경희사이버대 정보통신과 교수)

2007. 12. 01

2007. 12.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