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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

텔레메틱스 서비스

주제유형
하위주제
  • 집필 내용은 국가기록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주제설명
근거

정보통신부 - IT839 전략 계획 수립(2004년 2월) / u-IT839 전략(2006년 2월)
- 정보화 정책 u-Korea(2006년 3월)

배경
최근에 텔레매틱스라는 용어는 차량에 교통안내, 긴급구난, 원격차량 진단, 인터넷 등을 제공하는 차량용 텔레매틱스를 의미하는 것으로 정의되었으나, 서비스의 범위가 의료와 교육 등 여러 분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을 반영하여 보다 광의로 정의되기 시작하였다. 광의의 텔레매틱스 산업은 위치정보와 이동통신망을 이용하여 정보단말을 통해 사용자에게 교통, 교육, 의료, 엔터테인먼트 등의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내용

텔레매틱스란 위치정보와 무선통신망을 이용하여 교통안내 및 Infortainment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량멀티미디어 서비스다. 텔레매틱스는 유∙무선통신 및 방송망을 기반으로 차량을 제3의 인터넷 공간으로 만드는 새로운 개념의 부가가치 서비스로써, 이동통신과 자동차를 결합하여 차량에서 편리함과 안전 및 즐거움을 제공받도록 하고, 차량에서도 사무실처럼 콘텐츠, 통신, 상거래를 이용 가능케 하는 핵심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텔레매틱스는 이동통신 서비스, 초고속인터넷 인프라와 지리정보시스템(GIS : Geo graphic Information System), 위치기반시스템(LBS : Location Based System), 지능형교통시스템(ITS : Intelligent Transport System) 등 다양한 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종합서비스로 이동통신사업, 자동차사업, SI, 콘텐츠, 단말기산업, 보험, 중고차 등 다양한 오프라인 산업에까지 막대한 파급효과를 가지는 유비쿼터스 시대를 구체화할 대표적인 차세대 서비스이다. 그러나 텔레매틱스는 교통정보 유통체계의 부재, 원천기술 및 전문인력 수급체계 미비,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의 낮은 인식도 등으로 인해 서비스 활성화가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핵심기술 및 킬러 애플리케이션 개발, 초기시장 수요창출, 표준화, 법∙제도 정비 등의 국가적 차원의 발전전략의 추진이 절실하다. 이에 정보통신부는 텔레매틱스 산업기반 조성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2004년 4월 “텔레매틱스 서비스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텔레매틱스 시범도시 구축, 텔레매틱스 정보센터 구축, 텔레매틱스 기술 개발 등의 핵심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공공기관이 수집한 교통 정보를 표준화∙통합하는 등 교통정보의 원활한 유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건설교통부, 경찰청과 협력하여 전국 교통정보 통합∙배포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텔레매틱스 정보센터(TELIC : Telematics Information Center)는 리얼텔레콤, 로티스, SK(주) 등 텔레매틱스 정보제공 사업자가 각기 다른 형태로 제공하던 교통정보를 통합하여 일원화된 정보유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4년 종료된 1차년도 사업에서는 서울∙수도권 지역의 민간 교통정보 확보와 가공 및 제공시스템 구축을 추진하였다. 2005년 종료된 2차년도 사업에서는 대구, 부산지역의 민간 교통정보를 추가로 확보하고, 2004년도에 구축한 시스템에서 텔레매틱스 서비스 제공자(TSP : Telematics Service Provider)에게 서울∙수도권의 교통정보를 시범서비스 하였다. 본사업의 주요 추진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텔레매틱스 정보제공 사업자별로 제공되는 교통정보를 연계∙통합∙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고, 둘째 TELIC의 효율적인 운영이다. 


위와 같은 사업내용 은 2004년부터 2005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되었다.

참고자료

정보통신부 홈페이지(http://www.mic.go.kr)
정보통신부, 『2006년도 연구보고서-IT839전략』, 2005. 1
정보통신부, 『2006년도 연구보고서-u-Korea기본계획』, 2006. 3

집필자
홍봉화(경희사이버대 정보통신과 교수)
최초 주제 집필
2007. 12. 01
최초 주제 수정
2007. 12.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