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기본법」

「기초과학연구진흥법」

「산업기술기반조성에 관한 법률」

국내외의 한국인 과학기술단체를 연합하여 과학기술의 창달을 도모하고, 과학기술자의 자질 향상과 권익을 신장하며, 회원단체의 학술활동을 육성하고, 국민생활과학화운동을 주도하여 창조적이고 합리적인 국민정신을 고취시켜 국가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67년 1월에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가 설립되었다.

그리고 각 분야별 학회가 속속들이 만들어졌으며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소속으로서 정부의 지원을 받았다.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의 산하에는 현재 이공계 학회 313개, 연구소 30개, 협회 55개 등 398개의 단체가 가입해 있다.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의 2007년 예산은 172억원이며, 이 중 약 70억원이 학회에 지원된다. 

또한 해외 동포 과학자들을 국내 과학자처럼 활용하여 국가 연구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재외동포 과학자들과의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중이다. 현재 해외 동포 과학자들은 11개 국가에서 재외한인과학자협회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으나 국내와의 연계는 크게 활성화돼 있지 않다. 앞으로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를 통한 체계적 연계 및 지원이 추진될 것이다. 

이 외에도 1994년에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과학기술에 전문적인 식견을 가진 석학들을 회원으로 하여 각 부문별 전문성을 활용함으로써 국가 과학기술의 진흥과 창달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뒤이어 1996년에는 한국공학한림원이 학계, 산업계 및 국가의 기관 등에서 공학 및 기술 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세운 우수한 공학기술인을 발굴, 우대하고 공학기술과 관련된 학술연구와 지원사업을 통하여 국가의 창조적인 공학기술 개발과 지속적인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과학기술처/과학기술부,《과학기술연감》, 각 연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학기술학회총람》, 각 연도

이은경 외,《국내 과학기술인력의 창의적 연구역량 강화방안》과학기술정책연구원, 2003

한국과학재단 30년사편찬위원회,《한국과학재단 30년사 :1977-2007》한국과학재단,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