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는 한일국교정상화를 거쳐 한일관계가 도약을 준비하던 시기였다. 이 시기 박정희 정부의 대일외교를 체계적으로 살펴보기로 한다.
내용
유신 이후 박정희정부의 대일관계를 정치관계, 경제관계, 사회문화 관계로 나누어 서술하였다. 70년대는 또한 한일간에 외교적 갈등도 적지 않았다. 박정희 시대는 국내적으로는 유신체제에 항거하는 민주화 운동의 물결이 거셌고, 외교적으로는 한미관계와 한일관계에서 여러 가지 갈등을 겪었다. 대표적인 한일간 외교갈등 사건은 김대중 납치사건과 문세광의 육영수 여사 저격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