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 정보교육정보화촉진시행계획(안)〉

21세기 지식기반사회를 맞아 세계 각국은 인적자원의 개발과 활용을 위해 국가 차원에서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난 2001년도부터 인적자원개발정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역점을 두어 왔으며 특히, 우리나라를 동북아 중심국가로 도약시키고, 국민소득 2만 불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사람과 지식’ 중심의 인적자원 강국 건설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인식 아래 국가인적자원개발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중의 하나가 〈제1차 국가인적자원개발기본계획(2001∼2005)〉의 수립이라고 할 수 있다. 〈국가인적자원개발기본계획〉은 인적자원을 21세기 국가발전의 핵심역량으로 규정하고, 이를 국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개발하고 활용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과 전략을 밝힌 최초의 국가 중기계획이며, 정부는 이 기본 계획에 따른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관련 부처의 인적자원개발 및 활용과 관련된 정책과 사업을 조정·총괄해 왔으며, 시행계획의 추진실적 평가와 투자 분석을 통해 〈국가인적자원개발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실효성을 높여 왔다.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국가인적자원개발기본계획〉에서 밝힌 정책 방향을 실현시키기 위한 세부추진과제, 추진전략, 추진주체, 추진일정 및 소요예산 등을 제시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서를 기반으로 '성장을 위한 지식과 인력 개발'정책영역 중 ‘국가전략분야(IT, BT, NT, ST, ET, CT)지식개발과 인력양성’이라는 정책을 통해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서는 정보통신, 생명공학 등 핵심분야 첨단 기술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며 이러한 핵심분야 원천기술, 응용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인적자원 양성을 위한 국가차원의 체계적 지원 필요의 취지를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핵심전략분야(6T)에서 세계 제일의 신기술 개발을 주도할 고급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를 두고 핵심분야 고급인력 수급전망 및 양성 지원, 국가전략분야 지속발전을 위한 기반 구축, 분야별 특성을 고려한 인력양성 - IT 등 활성화 되어있는 분야는 고급인력 및 저변인력 확대, NT, ST 등 최첨단분야는 핵심인력 위주 양성, 부처간 역할분담을 통한 체계적 양성 및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IT분야 인력양성정책에서는 ‘현장지향 교육의 강화’라는 전략적 목표아래, 교육기관에서 배출되는 인력과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간에 전문분야와 전문성의 차이로 인한 질적 불일치 해소를 위해 IT인력양성에 SCM 모델 도입을 확산하고, 산업현장지향 교육 강화와 정보통신 부문의 인프라 구축 및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S/W, 유·무선통신, GIS/ITS 등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기술인력 양성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1.정책추진주체
가. 정책결정 :지식경제부

나. 사업관리 :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다. 사업수행
1) IT인력양성 SCM 구축 : 대학, 대학원 등 정규교육기관 및 정보통신교육원
2) 국내 정보통신 교수요원 확충 : 대학, 대학원 등 정규교육기관
3) GIS/ITS 전문인력 양성 : 정보통신교육원
4) S/W분야 전문인력 양성 :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5) 대학 전파인력 공급기반 강화 : 대학, 대학원 등 정규교육기관
6) 초고속 정보통신 기반인력 양성 : 정보통신기능대학

지식경제부 홈페이지(http://www.mke.go.kr)
정보통신산업진흥원(http://www.nipa.kr)
교육과학기술부(http://www.mest.go.kr/)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홈페이지(http://www.keris.or.kr)
한국산업인력공단, 《IT 관련직종 인력양성 및 자격검증 활성화 방안》 한국산업인력공단,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