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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

국립 5·18 민주묘지

주제유형
하위주제
  • 집필 내용은 국가기록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주제설명
근거

「국립5·18묘지규정」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배경

5·18광주민주화운동 희생자들의 영령을 추모하고 그들의 희생정신과 민주 이념을 승화 시키고 후세에 길이 계승시켜 이 나라의 민주발전과 국민화합에 기여하도록 국립5·18민주묘지를 설립하였다. 국립5·18민주묘지 관리소는 쾌적한 참배 분위기를 조성하고 민주이념 계승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가는 일에 종사하고 있다.


5·18광주민주화운동 희생자들의 영령을 추모하고자 1993년 5월 13일 ‘5·13대통령특별담화’를 통해 묘역조성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1994년 11월 1일 묘역조성공사를 착공,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민주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릴 수 있도록 묘역을 성역화하기 시작했다. 2002년 7월 27일에는 대통령령 제17668호에 따라 국립묘지로 승격되었고, 같은 해 9월 11일에는 대통령령 제17730호에 의거해 국립5·18묘지관리소가 설치되었다. 2006년 1월 30일에는「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법률 제7649호)의 시행과 함께 국립5·18묘지에서 국립5·18민주묘지로 개칭되었고, 같은 해 7월 27일에는 「국가보훈처와 그 소속기관 직제에 대한 대통령령」 개정(제19625호)에 따라 국립5·18묘지관리소가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로 개칭되었다.

내용

묘역현황은 다음과 같다.


1. 묘역규모
총면적 166,201㎡(50,280평)에 진입광장(7,000평), 민주광장(3,000평), 참배광장(3,800평), 묘역(3,000평), 전시공간(800평), 역사공간(5,500평), 녹지공간(27,180평) 등의 주요공간이 배치되어 있다.


2. 상징 조형물
상징조형물로는 5·18민중항쟁추모탑, 유영봉안소, 무장항쟁군상, 대동세상군상, 역사의 문, 7개 역사마당, 숭모루, 민주동산 등이 구비되어 있다.


3. 안장현황
안장능력은 784기이며,안장대상은5·18 민주화운동 당시사망자, 부상자, 연행 또는 구금자 등이다.

참고자료

국립5·18민주묘지 홈페이지(http://518.mpva.go.kr)

집필자
오일환(한양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최초 주제 집필
2006. 12. 01
최초 주제 수정
2006. 12.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