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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운태의원 5·18행적 드러나나
작성일
2010-01-29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4169
첨부화일
내용
강운태의원 5·18행적 드러나나[광남일보 2010. 1. 28. 17:49]
    
구속자회 국가기록원에 정보공개청구
상부 보고문건 존재여부 수일내 밝혀질 듯

(사)5·18구속부상자회(이하 구속자회)는 28일 강운태 의원이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내무부에 보고한 문건이 있는지 국가기록원을 상대로 관련내용에 대한 행정정보공개를 청구, 수일 내로 회신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속자회 관계자는 “강 의원은 지난 22일 내무부 재직 당시 1980년 5월 19일 내무부 손수익 차관의 권유로 광주에 내려온 것을 사실이지만 상부에 보고서를 제출하진 않았다고 전해왔다”며 “하지만 사태파악에 나선 공무원이 상부에 보고하지 않았다는 점이 납득하기 어려워 국가기록원에 정보공개를 요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문건이 존재한다는 회신을 받으면 내용 파악에 나설 계획이며, 그 결과에 따라 오는 지방선거에서 강 의원에 대한 전방위적인 낙선운동을 실시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이용섭 의원은 지난 총선 당시 5월 단체의 ‘전두환 정권 당시 청와대에 입성한데 대한 입장을 밝혀달라’는 요구에 ‘공무원으로서 상부의 지시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는 솔직한 답변을 해왔다”며 “반면 강 의원은 석연찮은 답변으로만 일관하고 있어 크게 실망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구속자회는 지난 21일 강 의원에게 공개질의서를 보내 5·18 당시 행적을 밝혀달라고 요구했고, 이튿날 강 의원은 ‘광주에 내려온 것은 가족과 친척들이 걱정되서였고 상부에 보고는 따로 하지 않았다’는 요지의 답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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