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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연구사 명칭을 함부로 쓰지 못하게 제지해주세요.
등록자 대학원생
등록일 2020-09-02 10:26:59.0 6
첨부파일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901/102750018/1

청주시가  '기록문화도시 청주'를 표방하며 진행 하는 사업 중,
시민 30명을 선발하여 '기록연구사' 교육을 한다는 홍보 기사를 발견하였습니다.

'기록연구사'는 기록학 대학원 석사를 취득하거나, 교육원을 통해 '기록물관리전문요원' 자격을 취득한 사람 중
공무원 임용시험을 거쳐 시험에 합격한 분들이 얻는 명칭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에 링크한 기사를 보면,
"동네기록관과 연계한 ‘시민기록가’ 사업도 눈에 띈다. 현재 30명이 선발돼 ‘제1기 아키비스트(기록연구사) 양성 과정’ 교육을 한창 받고 있다."
라는 부분이 나옵니다.

대학원생으로서
기록 문화 확산을 위해 지자체가 노력하는 것은 좋으나, 
전문적인 과정을 통과하여 얻을 수 있는 자격인  '기록연구사'가 
자칫 아무나 관련 강좌를 수강하면 취득할 수 있는 것으로 인식되는 것은 반대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청주시에 국가기록원 또는 기록관리전문가단체의 지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국가기록관리혁신추진단 댓글
댓글 정보 확인
댓글 9
ㅇㄱ 2020/09/02 14:47:12 4

진짜 오해의 소지가 많으네요 
전문 교육을 받고도  설 자리가 없는 학생들이 허다한데.. 
시민기록가 2020/09/02 17:21:24 2
뭔가 오해를 하고 계신거 같은데요.

기록연구사라는 명칭은 연구직 공무원 중 학예연구 직렬의 기록관리 직급에 대한 연구사/연구관(계급)에 대한 총칭입니다.

말씀하신 기록물관리전문요원은 공공기록물법령에서 규정한 자격이구요. 그 조건이 시행령 제78조에 의거 1) (기록관리학)석사 2) 관련 전공 학사학위 이후 기록관리학 교육과정 이수 후 전문요원 시험 합격 등에 따릅니다.

(저는 청주시와 관련이 없지만)청주시에서 진행하는 기록연구사라는 명칭을 활용한 이런 이벤트는 기록관리에 대한 이해제고 측면에서 저는 좋은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해당 강좌를 수강해서 이수한 분들이 '내가 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기록연구사다!'라고 오해하는 분들이 얼마나 계실지 의문이네요.. 
또한 진행하는 청주시에서도 기록연구사라는 명칭보다는 실제로 진행하다보면 '시민기록가', '시민아키비스트'와 같은 다른 대체 명칭으로 진행할 거라고 예상됩니다. 
기사와 관련하여 추가로 찾아보니 기록연구사라는 표현보다는 시민기록가라는 용어를 쓰고 있는것 같습니다. 기자가 기사를 쓰면서 잘못 표현한 것이 아닐지 한번 생각도 해볼직 하지 않을까요..
https://blog.naver.com/changjoad1111/222029267158
https://blog.naver.com/moungnara/222066273399

그리고 청주시는 이번 기록의날도 주최하고, 다른 활동도 많이 하고 계신걸로 알고있습니다..

여담입니다만, 오히려 현재의 기록관리전문가의 양성 체계(교육기관)가 말씀하신 '강좌나 수강하면 취득'하는 행태에 부합하다고 느끼는건 저뿐인가요.
전문요원2 2020/09/02 17:34:35 8
시민기록가님
기록연구사라는 명칭은 기록관리 직급에 대한 총징인게 맞는데,
그렇다면 예를들어 '제1기 행정서기보 양성과정'은 올바른 표현인가요?
청주시가 여러가지 기획을 많이 하고 새로운 업무를 추진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행동을 하는 건 좋지만,
그렇게 여러 활동하면 다 좋은 행보고 옳은 표현인가요?
오해의 소지가 있는 표현이고, '제1기 시민 아키비스트 양성과정' 정도였으면 몰라도
이런 표현은 대학원생의 우려처럼 안 좋은 표현이 될 것 같습니다.
기록관리사, 기록사, 기록연구사 등 여러가지 자격으로 이미 혼란스러운데 
법적으로 '기록물관리전문요원'이 명시되어 있는 만큼, 정확한 사용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원생 2020/09/02 18:30:15 4
시민기록가님, 댓글에 다신 것처럼 기록연구사라는 명칭이 공무원 직급이라면 더더욱 저 보도자료는 잘못되었으니 정정되어야 하지 않은가요?
저 교육을 수료하신 분들이 '나는 청주시에서 일정 교육을 받은 기록연구사야.' 라고 인지하실 가능성도 충분히 있구요.
청주시가 기록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과는 별개로 혼란을 줄 수 있는 모호한 표현은 피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여담으로 언급하신 사항은...
현직에서 충실히 업무를 수행하고 계시는 선배 기록인 뿐 아니라, 학업에 매진중인 기록 전공 학생들에게도 기분나쁘게 들릴 수 있는 발언이네요......
시민기록가 2020/09/03 09:40:53 2
[전문요원2]님께,
제가 청주시의 행보에 대해 '옳다'고 말씀드린적은 없구요..
저는 보도자료를 옮겨적다가 기자가 오보했을 가능성을 언급드린 겁니다.

제가 5분만 찾아봐도 (앞선 댓글에 넣은 링크처럼) 포스터에 분명 기록연구사라는 표현이 아닌 ***제1기 시민기록가 양성프로그램***이라고 적혀있는데, 선생님께서는 "'제1기 시민 아키비스트 양성과정' 정도였으면 몰라도" 라고 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시민기록가와 시민아키비스트는 다른가요?

앞서 대학원생님이 문제 지적한거는 전문적인 과정을 통해 얻는 '기록연구사'를 오용하고 과용하지 말자는 지적으로 인식했는데요.
저도 그런 우려보다는 기록관리가 앞으로 어떻게 인식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에 (청주시의 사례가)진일보한 한걸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런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공무원의 직급인)기록연구사와 (법에서 규정한 자격인)기록물관리전문요원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시민기록가 2020/09/03 09:52:16 2
[대학원생]님께.

제가 말씀드린 가능성은 기자가 잘 모르고 쓴 기사일 수도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문제 제기는 작성한 기자에게 먼저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먼저 말씀드렸습니다. 

추가로 짧게 찾아봤을때에 저 건과 관련된 (청주시의)직접적인 보도자료는 저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공동 주최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의 보도자료(아래 URL)에도 기록연구사라는 명칭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http://www.cjculture.org/home/sub.php?menukey=473&mod=view&no=15168

그리고 이런 교육과정을 듣는다고 '나는 일정 교육을 받은 기록연구사야.' 라는 인식을 갖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시민 아키비스트 양성과정은 그동안 청주시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관(지자체)에서 진행해 왔고, 실제 커리큘럼을 보면 기록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기본 지식은 포함 될 수 있으나 주로 자신과 주변(도시, 마을, 일상)을 어떻게 기록화해야 하는지나 본인이 거주하는 도시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역사)와 기록을 접목시켜 구성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사도 기록전문가가 아닌 경우도 있구요.
이런 교육과정을 통해 추가로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원하는 분들을 기록관리학으로 유도하는 일종의 세일즈 포지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말씀드린 여담에 대한 부분에 대해 선생님께서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청명 2020/09/03 10:58:03 2
기록연구사랑 명칭은 쓸수도 있고 안쓸수도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대학원생님 시민기록가님 두분 다 일부 수긍합니다.
그러면... 대안이 될만한 명칭이 있을까요?
기록사? 기록관리사?
그건 여러분들이 싫어하잖아요.
일반인들은 나름 ~사짜 붙여서 존중해준다고 최선을 다한건데도요.
기록물관리전문요원은 너무 긴거 같습니다.
기록물전문사는 안됩니까?
아인 2020/09/04 14:55:01 3
연구라는 단어에 엄청 목숨거는 ㅎㅎ 의사대신 의학연구사 간호사 대신 간호연구사가 더 맞는 말이겠음. 무얼 연구한다는 건지?  기록물이라 잃어버리지 말고 달라할 때 제대로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관하라해서 이관하고 찾으러 갔더니.. 흠


........... 2020/09/08 10:09:44 2

잘못된 표현이고 
바로잡으시는게 적절 할 듯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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