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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의연대 논란 등과 관련하여 민간, 사회단체 기록관리에 대해 기록공동체가 지원 할 만한 것이 있을까요?
등록자 필드플레이어
등록일 2020-06-23 10:22:59.0 11
첨부파일
제목 그대로 입니다.  시민사회단체의 기록관리는 이제 막 걸음마 단계인것 같습니다.(제가 잘 모르고 하는 소리라면 이해해 주시구요..)
물론 가장 좋은 건 기록관리 전문가들이 시민사회단체와 결합해서 개별 단체들의 아카이브를 만드는 것이겠지만, 
규모가 큰 몇몇 단체들 이 외에는 이것도 쉽지 않은 일일 것 같습니다. 
시민단체의 기록관리는 기관의 설명책임성과 투명성 확보 측면에서도 중요하지만, 
동시대 주요 사건의 기록화 전략의 관점에서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시민단체는 주로 정부가 하지 않는 일, 정부를 감시하거나, 때로는 정부로부터 탄압을 받을 수도 있는 많은 일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정부기록에서 생산되지 않는 많은 동시대 사건들에 대한 기록물들이 생산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동시대의 기록화에도 중요한 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부 차원의 동시대 기록화 전략도 세울 수 있겠고, 세워야 하겠지만,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들에 대해서는 정부에서 기록화 전략을 수립한다고 해도 편향되거나, 왜곡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야 하고 나중에 다시  2차 3차 기록화 전략을 수립하여 다양한 관점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암튼 이런 관점에서 시민단체 기록화 전략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록공동체에서 한 번 고민해 볼 문제인 것 같습니다. 
국가기록관리혁신추진단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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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포비 2020/06/23 10:27:37 5
좋은 지적인 것 같습니다.
최근의 상황을 보면, 시민단체나 비영리법인 등의 기록관리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체나 법인 운영의 투명성 제고 뿐만 아니라 중요 기록의 기록화 차원에서도 말입니다.
이기영 2020/06/24 15:55:03 7
공감합니다. 저도 글쓴 분과 비슷한 생각을 했고요. 우연한 기회에  2017년부터 정의기억연대(정대협) 기록관리를 돕고 있습니다.  시절이 어수선해서 답답하긴 하지만 '기록'이 대답해줄거라 믿고 계속하려구요. 관련하여 한겨레 신문기사와 '수요시위 아카이브' 주소 공유합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44132.html
http://www.archivecenter.net/wednesdayde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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