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속보] 文대통령 “대통령 개별기록관 건립 지시 안했고 원치도 않아”

작성일
2019-09-11 11:53:47.0
작성자
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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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1일 2022년 문재인 대통령 기록관을 만들겠다는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의 전날 발표와 관련해 “나는 개별 기록관을 원하지 않는다”며 백지화를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문 대통령은 “기록관은 필요에 의해 추진하는 것으로 국가기록원이 판단할 사안”이라며 “지시하지도 않았으며 배경은 이해하지만 왜 우리 정부에서 하는지 모르겠다. 당혹스럽다”고 언급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에서 전했다.

고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해당 내용을 접하고 당혹스럽다고 하면서 불같이 화를 내셨다”며 “기록관을 원하지 않는다고 단호한 어조로 말했다”고 말했다.

앞서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퇴임한 대통령 관련 기록물을 보관하는 개별 대통령기록관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10일 발표했다. 기록원은 문 대통령 기록관이 첫 사례가 되며 2022년 5월을 목표로 172억원을 들여 3천㎡ 규모로 지어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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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비스트는 단순히 정보를 관리하는 업무가 아니라
전문성을 통해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전문성을 활용하는 업무이며
소속기관과의 의견이 이타적일때 만족도가 높은 직업입니다.

청와대에서 개별대통령기록관을 짓는게 부담이 되어 지시도 안했고 원치도 안한다고 속보로 나왔는데요....

지켜봅시다 국가기록원에서 어떻게 대처를 하는지

그냥 청와대가 시키는 대로 개별기록관설립을 취소할지 아니면 

전문성을 발휘하여 청와대 의견과 이타적방향으로 우리 전문가집단에게 보여주고 미래 후손들을 위한 대통령기록관을 개별로 건립할것인지

저도 기관장이 기록관리 사업에 대해서 설명하러가면 이런 사업 돈들여서 왜하냐라는 소리를 자주 듣곤 했었는데 지금 상황이랑 같네요

기사 반박 보도자료도 개별기록관의 취지가 설명 되어있고, 국가기록원은 전문가 집단이니 

청와대의 의견과

다르게 이타적인 방향으로 개별 대통령기록관을 건립할꺼라고 생각합니다.

국가기록원 퐈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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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록관
2019/09/11 13:43:29
기록인(s) 님은 눈치보자 이 말씀이시네요!?
보도자료나 국가기록원장 인터뷰를 보면 개별기록관 설치의 취지를 잘 설명했고 개별기록관을 2022년까지 설립하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대통령 한마디로 이 사업이 무마되버리면 앞으로도 다음에도 개별기록관 설립은 어렵다고 판단됩니다. 많은 국민들이 건립의 필요성을 인지 못하는건 이 업무를 몰라서 그런겁니다. 차라리 노이즈 마케팅으로 이번일을 활용하면 기록관리 업무 위상이 좀 더 높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 일선의 기록관리전문요원들은 매번 겪는 일입니다. 멋지게 이번일을 돌파해주시면 귀감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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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인(S)
2019/09/11 14:08:42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개별 대통령기록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다만, 
해당 보도자료가 나오기 몇달 전이라도
언론 등에서 현 대통령기록관 운영의 문제점에 대한 기사나
다른 나라 개별기록관 운영사례 등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배포되어

'개별 기록관이 정말 필요하겠구나'라는 인지가 조금 이뤄지고 
계획이 진행이 되었으면 좋았겠구나...라는 아쉬움이 남아 글을 남긴거였습니다.

개별 대통령기록관 건립은
설명만 잘 하고 꾸준히 문제제기를 하였다면
지금처럼 세금낭비라는 오해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필요하다고 수긍하실 수 있는 사안이었다고 생각하기에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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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
2019/09/11 15:53:11
이번 이슈에 대해 드는 생각은 기록관리에 대한 인식이 아직 덜 성숙되어 있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대통령 기록관과 대통령 기념관을 동급으로 취급하는 것 같아 씁슬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님도 자신의 기념관을 만든다고 생각하신것 같습니다.

개별대통령 기록관은 개인의 기념관을 만드는 사업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대통령기록은 국가기록이고 이것을 안전하게 보존하고 국민에게 서비스하고 기록문화를 확대하고자하는 의도이고 개별대통령기록관의 역활이라고 생각하는데

문재인 대통령님도 자신의 기념관을 만든다고 생각해서 대노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것은 절대 가벼운 사안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대통령님뿐만 아니라 언론를 통해서 국민들께 정확하게 의도를 전달해야 하고 이참에 대통령 기록관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에 좀 더 신경써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가기록원도 원칙과 기준을 세워 계속 추진했으면 좋겠고 그 과정에서 끊임없이 소통을 통해 대통령 기록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별대통령 기록관이 전직 대통령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국민의 위한 것이고 대통령으로써 직무를 수행과정에 생산한 기록를 국민에게 서비스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거지. 절대 대통령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는 것을 확실하게 각인 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개별대통령 기록관이 국민에게 어떻게 서비스할 건지가 핵심일 것이고 그부분을 집중적으로 홍보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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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
2019/09/12 00:05:22
네이버나 다음 뉴스 댓글 보면 사람들이 갖는 기록관/기록원에 대한 인식이 심각하긴 하네요
무슨 대통령기록물 USB 두 개에 담을 수 있지 않냐느니,
서고 용적률 얘기 나오니 스캔해놓고 종이는 다 갈아버리면 되지 않냐느니,
처음 이쪽 공부 시작할 때 바보처럼 진지하게 고민했던게 댓글에서도 그대로 보이는 것 같아 부끄럽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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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장이
2019/09/19 10:31:56
여러분들 의견을 보니, 저도 의견을 달아보고 싶네요. 에이전트님 말씀처럼 무슨 대통령기록물을 USB 두 개에 담을 수 있지 않느냐, 서고 용적률 얘기 나오면서 스캔해놓고 종이는 다 갈아버리면 되지 않느냐 등의 댓글을 보면, 기록물관리 분야에 대한 인식이 낮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앞의 생각은 말이 안 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자기네들이 그 업무를 해보지 않았으면서 하는 말이라고 봅니다. 뒤의 생각은 위험한 생각이죠. 그렇게 해서 '우리 기관은 비전자기록물 관련하여 비전자기록물을 전산으로 작업 후 전산등록으로 처리한다. 이에 따라 비전자기록물철을 별도로 관리하지 않는다'고 한 기관이 있었습니다. 원래 이 경우는 무단폐기에 해당됩니다. 실태점검을 해서 검찰에 고발해야 할 일입니다. 그런 말은 입에 담아서도, 생각해서도 안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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